전투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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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오펀스 - 고속버스에서 필사적으로 볼일 참는 기분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1월 24일 | 
건담 오펀스 - 고속버스에서 필사적으로 볼일 참는 기분
마 다음화부터는 전투씬 많이 나오는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 어깨에 프릴까지 세트로 들어간 메이드복을 참 좋아합니다. 쳇 이왕 내내 저 복장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가 아니라. 아예 16화 제목으로 나온 '후미탄 아드모스'라는 부제 그대로 이번화는 그야말로 안경메이드 누님에게 분량을 팍팍 밀어줬지요. 예전부터 노블리스쪽에 고용된 스파이였다는 정체는 지난화에서 확인사살되었으며 이번화도 쿠델리아 양이 어린 시절 사탕을 주려던 빈민가 소녀에게 예전 자기 모습을 보았다는 회상으로도 이 누님 역시 꽤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왔음이 암시되는데요. 결국 노블리스 음모대로 시위에 휘말려 암살위기에 처한 쿠델리아를 구하고 설마 사망각까지 찍어버릴줄은 몰랐습니다 아아아.ㅠ 또 진짜 제목대로

센츄리온 (Centurion, 2010)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4월 30일 | 
센츄리온 (Centurion, 2010)
집찾아 삼만리 야심한 밤 가족들이 잠 든 틈을 찾아 영화 한 편을 보려고 이것저것 꺼내보다가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가뜩이나 머리가 복잡한 날이어서 볼거리가 많은 액션 영화를 고르던 중 선택한 영화였다. 로마제국을 시대배경으로 한 영화인만큼 일단 스토리 자체는 실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서양 고대사를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로마제국이다. 로마제국은 신화와 맞물려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있다. 최근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로마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유독 로마사에 빠져 드는 이유는 뭘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