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시스 빵빵터지는 걸로는 UX 따라올게 없을것같다. 정말 최고의 슈퍼로봇대전이었다. 린의 날개 시나리오는 원작이 그랬으니, 어쩔수없다고 치자. 아니 그것만 제외하고 보면 린의 날개와 다른 작품들의 크로스도 잘되있다. 유단히 핀치에 몰린 상황에서 아군의 지원사격이나, 돌격이 많이 나온 작품인것같은데, 너무 뻔하지만, 이게 가슴속에서 무언가를 끓어오르게 해준단말이지 파프너TV 최종화부근 이벤트와, 극장판 마크피어를 몰고 아군을 지원 나온 코요를 보고, 와...눈물 나드라. 창궁으로 파프너기체들 세팅해두었었는데, 갑자기 샹그릴라 음악이 나오면서, 전투 돌입하는것 보고 와...거기다 마크피어를 카즈키로 원호하면, 페스툼이 된 코요를 이전 그대로 코요라고 불러주며: '코요, 이후는 내가 맡을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