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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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9) 1년 2개월만에 그 길을 다시 밟다, 킨테츠 타고 교토(京都) 가는 길.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2월 10일 | 
2015.12.10.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9) 1년 2개월만에 그 길을 다시 밟다, 킨테츠 타고 교토(京都) 가는 길.
(19) 1년 2개월만에 그 길을 다시 밟다, 킨테츠 타고 교토(京都) 가는 길. . . . . . . 어둠이 짙게 깔린 채 불을 밝히고 있는 밤의 이세시역 분위기는 낮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낮에는 그래도 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역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세신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 떠나가고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만 남아있는 것 같은 지금의 이세시역은 평범한 동네 역 같다는 느낌. 아까 낮에 짐을 맡겼던 옷가게를 찾아갔다.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았지만, 이 곳은 아직 영업중. 처음 짐을 맡길 때 받은 확인증. 이 확인증을 가져가면 짐을 돌려받을 수 있다.다행히 별 문제없이 짐을 돌려받았고, 돌려받은 캐리어를 끌고 열차를 타기 위해 다시 이세시역으로 향했다. 가기 전 아직 저녁

2015.12.8.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8) 한적한 바다의 시골마을, 토바(鳥羽)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2월 8일 | 
2015.12.8.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8) 한적한 바다의 시골마을, 토바(鳥羽)
(18) 한적한 바다의 시골마을, 토바(鳥羽) . . . . . . 이스즈가와 역에서 토바역까지 타고 온 카시코지마(賢島)행 완행열차. 토바(鳥羽)는 미에 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2만의 작은 도시로 시 전체가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에 포함되어 있는세계 최초의 양식 진주인 미키모토 진주, 그리고 토바 수족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킨테츠 토바역 대합실로 나오니 이런 간판이 내리는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었다.이 구석진 곳까지 작게 한글 간판이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킨테츠 토바역 대합실에 있는 토바시 관광안내소.혹시 안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 팜플렛이 있을까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 미키모토 진주섬, 토바 수족관 쪽으로 가기 위해선 1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역

2015.12.7.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7) 이세신궁 - 내궁 (伊勢神宮 - 內宮)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2월 6일 | 
2015.12.7.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7) 이세신궁 - 내궁 (伊勢神宮 - 內宮)
(17) 이세신궁 - 내궁 (伊勢神宮 - 內宮) . . . . . . 이세신궁(伊勢神宮)은 외궁과 내궁,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곳은 내궁의 입구. 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외궁과 달리 내궁은 상당히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이세시 역에서 정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버스나 택시 등을 타고 이동하거나, 아니면 내궁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킨테츠 이스즈가와 역에 내린 뒤, 약 2km 정도 되는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 . . . . 이스즈가와 역에서 내궁 입구까지의 거리는 대략적으로 이 정도.중간에 오카케오코쵸 상점가가 길게 뻗어있는 곳을 지난다고 가정하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킨테츠 레일 패스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약간의 교

2015.11.23.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3) 미에 현(三重県) 이세시(伊勢市)를 향해 떠나는 길.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1월 23일 | 
2015.11.23.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3) 미에 현(三重県) 이세시(伊勢市)를 향해 떠나는 길.
(13) 미에 현(三重県) 이세시(伊勢市)를 향해 떠나는 길. . . . . . . 길을 따라 쭉 나오니 지하철 나고야역 2번 출구가 바로 나온다.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길을 건너야 하는데, 건널목을 가자니 한참 돌아가야 하고그렇다고 여기로 내려가자니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상황이 빡쳐서(...) 좀 돌아가는 방향으로 선택. 다시 만나게 된 JR도카이 본사와 타카시미야 백화점이 입주해 있는 주쿄권 최대규모의 역,JR나고야역. 나고야역 앞에는 수많은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워낙 기본요금이 비싸고 미터기 요금 올라가는 속도도 우리나라의 5배라(50엔) 아직은 탈 엄두가 안 난다. JR나고야역 앞에서 바라본 나고야역 동쪽 출구의 교차로. 키세스(?) 같은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