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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타츠미 유이의 ‘AV 아이돌’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6월 20일 | 
여민정, 타츠미 유이의 ‘AV 아이돌’을 보고..
예고편이 진짜 웃겼다. 예고편 보다가 빵 터져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극장 흥행은 모르겠지만 IPTV 시장에선 대박났을 것 같다. 예고편만 보고도 기꺼이 돈 내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내가 그랬다. 망설이지 않고 결제 버튼을 눌렀다. 보통 예고편이 이 정도로 웃기면 본편은 덜 웃기기 마련인데 다행히 본편도 웃겼다. 기대 이상이었다. 욘사마 패러디는 볼 때마다 빵빵 터졌고 한국남자 캐스팅을 위한 길거리 헌팅 씬도 대박이었다. 아시아의 남심을 뒤흔드는 AV영화의 여신이 한국에서 좌충우돌한다는 설정도 웃기고 자신을 일본의 잘 나가는 아이돌 여배우로 착각한 윤아에게 본의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설정도 웃겼고 어지간하면 다 웃겼다. 이야기 전개도 스피디했고 막판엔 감

AV아이돌(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9일 | 
AV아이돌(2012)
2012년에 한일 합작으로 조조 히데오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한 때 잘나가던 AV 배우였던 료코가 감독에게 낚여서 한국에 건너가 AV 촬영을 하게 되어다가 아이돌 지망생 윤아를 만났다 감독이 그녀를 AV 배우로 캐스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포스터에도 섹시 코미디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 여배우의 상의 알몸이나 AV 촬영 현장이 조금 나온 걸 제외하면 에로한 요소가 없다. 광고와 다르게 휴먼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AV배우 료코편’이라고나 할까. 줄거리만 보면 AV 배우 한일전 같은 느낌을 주어 누가 더 에로한지 겨루는 듯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극중 료코는 본래 아이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