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타츠미 유이의 ‘AV 아이돌’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6월 20일 |
![여민정, 타츠미 유이의 ‘AV 아이돌’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6/20/e0036705_558579b70c465.jpg)
예고편이 진짜 웃겼다. 예고편 보다가 빵 터져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극장 흥행은 모르겠지만 IPTV 시장에선 대박났을 것 같다. 예고편만 보고도 기꺼이 돈 내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내가 그랬다. 망설이지 않고 결제 버튼을 눌렀다. 보통 예고편이 이 정도로 웃기면 본편은 덜 웃기기 마련인데 다행히 본편도 웃겼다. 기대 이상이었다. 욘사마 패러디는 볼 때마다 빵빵 터졌고 한국남자 캐스팅을 위한 길거리 헌팅 씬도 대박이었다. 아시아의 남심을 뒤흔드는 AV영화의 여신이 한국에서 좌충우돌한다는 설정도 웃기고 자신을 일본의 잘 나가는 아이돌 여배우로 착각한 윤아에게 본의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설정도 웃겼고 어지간하면 다 웃겼다. 이야기 전개도 스피디했고 막판엔 감
AV아이돌(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9일 |
![AV아이돌(2012)](https://img.zoomtrend.com/2012/09/09/b0007603_504b365f1b49c.jpg)
2012년에 한일 합작으로 조조 히데오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한 때 잘나가던 AV 배우였던 료코가 감독에게 낚여서 한국에 건너가 AV 촬영을 하게 되어다가 아이돌 지망생 윤아를 만났다 감독이 그녀를 AV 배우로 캐스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포스터에도 섹시 코미디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 여배우의 상의 알몸이나 AV 촬영 현장이 조금 나온 걸 제외하면 에로한 요소가 없다. 광고와 다르게 휴먼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AV배우 료코편’이라고나 할까. 줄거리만 보면 AV 배우 한일전 같은 느낌을 주어 누가 더 에로한지 겨루는 듯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극중 료코는 본래 아이돌을
뭔가 좀 느리긴 한데, 의외로 재밌었던 아즈망가 대왕
By 심심풀이 | 2015년 6월 5일 |
![뭔가 좀 느리긴 한데, 의외로 재밌었던 아즈망가 대왕](https://img.zoomtrend.com/2015/06/05/b0343426_55719123631bb.jpg)
사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르려면 몬스터를 찾아보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보고싶지가 않아서 손이 안 가던 참에, 슬슬 코미디 일상물도 한번 간을 볼까 싶어서 별 생각없이 접하게 됐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죄다 여자밖에 없는거같아서 조금 불안감도 있었다. 이걸 볼때만 해도 여자 성우들보다는 아무래도 남자 성우들 목소리에 더 관심이 많았던데다가, 여자애들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만한 내용이란게 다 정해져있기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영 찜찜했던것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뭔가 대사가 있는 남자캐릭터는 맨처음 등장하는 학생 한명과 변태식 선생님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그마저도 변태식 선생님은 딱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ㄷㄷ
팔리지 않는 아이돌의 AV 변신 속출! 그 거물도 표적이 되고 있다
By 4ever-ing | 2013년 11월 22일 |
![팔리지 않는 아이돌의 AV 변신 속출! 그 거물도 표적이 되고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3/11/22/c0100805_528f0cb1abc4a.jpg)
올해부터 AV 타이틀에 '전 ○○아이돌' 등의 표어가 보이는 일이 많아졌다. 10월 25일에는 아키하바라에서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던 미쿠가 우주 기획에서 데뷔해 많은 반향을 부르고 있다. 이 문제는 물론 AKB48가 만들어 낸 아이돌 전국 시대의 영향이라고 할 수있다. 지금도 많은 여자 아이가 톱 아이돌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오타쿠들에게도 싫증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아이돌 오타쿠는 증가하고 있지만 작년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모모크로는 올해 여름쯤부터 급격하게 기세가 떨어져 내리고 있고, 시장은 포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의 지하 아이돌 붐도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모 아이돌 라이터) 특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