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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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두번 보고 쓰는 긴 감상 <기억의 밤> 좋은점과 아쉬운 점.

[스포] 두번 보고 쓰는 긴 감상 <기억의 밤> 좋은점과 아쉬운 점.

* 네이버 영화 리뷰란에 남긴 리뷰.남에게 얘기하듯 쓰는 글은 정말 엄청나게 오그라든다는걸 깨달았다 으허헉 ㅠㅠㅠㅠㅠ리뷰는 역시 혼자 중얼거리고 혼자 와핳핳핳핳핳하고 혼자 어헝헝헝헝헝허유ㅠㅠㅠㅠㅠ하는 맛이 제맛인데근데 왠지 은 저쪽 가서 남겼다.또륵. 일단 열씸히 쓴거라 내 일기장에도 기록! ------------------------------------------------------------------------ 아래 감상평은 영화 본 분만 읽어주세요.처음부터 끝까지 스포밭입니다.완전 샅샅이 얘기하고 있으니 아직 영화 안보신 분은 백버튼 눌러주세요!

기억의 밤

기억의 밤

DID U MISS ME ?|2017년 12월 2일

반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설정 하나만 가지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 이런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스포의 밤! 와 에 대한 언급도... 한 개의 반전으로 끝장내는 이야기도 아니고, 숨겨져 있던 크고작은 반전 여러개가 적재적소라면 적재적소라 할 만한 타이밍에 마구 튀어나온다. 하지만 적재적소여도 웬걸, 이야기 자체가 너무 꼬여있지 않나. 가장 큰 반전이자 첫번째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 부분 직전까지는 그래도 나름대로 영화적 긴장감이 잘 유지된다. 진짜 보면서 솔직히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이건 스릴러의 탈을 쓴 신체강탈물인가, 아니면 마냥 쌍둥이 야바위 이야기인걸까 등등. 근데 알고보니 잖아.

사회적 충격이 개인에게 전가되는 방식 '기억의 밤'

새날이 올거야|2017년 11월 30일

대입 삼수생 진석(강하늘)은 자신이 갖추지 못한 재능을 고루 갖춘 형 유석(김무열)의 다재다능함과 두뇌의 명석함이 마냥 부러웠다. 덕분에 그는 형을 늘 자랑스러워했으며, 더 나아가 존경해 마지 않아 오던 터다. 형제의 우애는 남달랐다. 1997년 5월, 진석의 가족은 새집을 장만하여 이사하게 된다. 가족들은 기대감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물론 찜찜한 구석이 전혀 없지는 않다. 널찍한 2층집이었으나 무슨 영문인지 이전 집 주인이 방 한 칸을 일시적으로 자신이 사용하게끔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청해왔고, 이로 인해 형제는 본의 아니게 방 하나를 함께 사용해야 했다. 이사를 오게 된 뒤로 진석은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아울러 이전 집 주인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신신당부하던 그 의문의 방안에서

[기억의 밤] 드라마틱 스릴러

[기억의 밤] 드라마틱 스릴러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1월 30일

사실 좀 애매했었는데 서프라이즈 쿠폰이 생겨서 본 기억의 밤입니다. 장항준 감독의 복귀작인데 좀 친절한 스릴러랄까~ 드라마를 오래해서인지 드라마틱하달까~ 좀 옛날 스타일이 진하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조금은 더 있지 않았을까 했는데 마무리를 위해 적당히 끊은게 아쉽네요. 그렇다고 나쁜건 아니고 그런 엔딩을 위해선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영화가 끝나고 조금 후 쿠키 영상으로 에필로그...프롤로그(?)가 나오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틱이 스릴러 장르에서 단점으로만 작용할 때도 있는데(특히 한국영화;) 그래도 이 영화에선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요. 다만 스릴러 부분이 좀 약해서 균형있지는 않긴 합니다. 떡밥이나 복선도 너무 많이, 초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