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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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독립영화제 방문기! <THE 자연인> GV 혅장
블로그에서 하도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를 많이해서 그렇지, 저 생애 첫 번째 영화제 방문은 서울독립영화제였습니다. 2005년쯤에 간 걸로 아는데, 이때 저는 처음으로 영화제의 분위기, GV, 독립영화를 만났습니다. 심지어 향후 나중 제가 다닐 대학교 교수님을 뵙기도. 그런 인연 때문인지 서울독립영화제를 가야지 생각이 들었지만, 거리와 시간 때문에 그러지 못했네요. 그러다가 올해 드디어 18년 만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그야말로 한국독립영화의 최대 축제입니다. 그해 만든 한국독립영화를 총망라하는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주, 서울에서 소개한 화제작은 물론, 서독제만의 프리미어도 있는데 독립영화.......

영화> 낮술
세상의 모든 재앙, 낮술 지지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집어든 DVD. 그게 낮술이었다. 임산부, 프리랜서, 백수. 여자 셋이 낮에 보기에 기막힌 선택이었다. 연신 '제발, 그것만은...' 했던 모든 염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영화. 찌질한 남자가 겪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재앙이 에 담겨 있다. 이것은 로망인가, 이른 노망인가... 술에 취하면 로망이요, 취하지 않으면 도망이 정답이다. 도무지 거절할 수 없는 두 가지, 술과 여자 원초적 본능. 쉽게 이야기하면 남여관계 아닐까. 모든 논리와 이성을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 그 카드를 꺼내기 쉽게 하는 것이 바로 술이다. 진심을 터놔도, 주정 좀 부려도... '취했다'는 이유만으로 배짱이 생기고, 용서가 쉬워진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