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아마존 트리오 개개인의 캐릭터성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에노키도 러프 캐릭터와, 오카마 트리오라는 설정을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 선생님이 제시해주셨고...타깃에 대한 접근을 매화 헌팅을 통해 한다는 건 이쿠하라 감독의 아이디어입니다. AM 왜 헌팅인가요? 에노키도 왤까요? (웃음) 역시 이쿠하라 감독님의 풍부한 경험이 발휘된 걸까. AM 그렇군요. 이쿠하라 나는 그런 짓 안한다니까. (웃음) ...음 조금 진지한 얘기를 하자면 평범한 남성이 소녀를 헌팅해서 속여넘기는 걸 보면 찝찝한 맛이 날 뿐이지만 그게 오카마라면 "실은 속임수였습니다"라는 결말도 부담없이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에노키도 그랬던거구나. 심오하군. (웃음) AM 앞으로는 그 세사람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