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예고편을 처음 보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거의 대사 없이 제대로 밀어붙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사실 대사 많은 영화에 좀 지쳐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뭔가 스포츠웨어 광고 같다는 생각이 슬쩍 들기도 했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뭔가 그런 광고물 같은 느낌 말이죠. 어쨌거나, 적어도 허투루 만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좀 미묘한 이야기가 도는게, 알라딘의 예고편 평가가 감추려고 공개 했다는 소문입니다. 솔직히 알라딘 예고편은 어딘가 묘하긴 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다시 봐도 멋진 예고편이 몇 개 안되는데, 이게 바로 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