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잃다

포스트: 2
Tags

Posts

2 posts
0127 송파 둘레길 길을 잃다 ㅡㅡ;

0127 송파 둘레길 길을 잃다 ㅡㅡ;

송파 둘레길 21km 오래전 몇 번 걷기를 했었던 #송파둘레길 이슈가 많았던 오늘 시간도 충분해서 조깅이나 해야지 출발! 성내천까지 별다른 무리 없이 잘 가다가 점점 불안 예전에도 표시가 헷갈리던 장지공원부터 꼬임 … 1차 오류: 그냥 직진해서 모서리 옆길로 가면 되는 것을 계단 열심히 올라서 한 바퀴 돌고 다시 진입 ㅡㅡ 2차 오류 팻말 위치가 너무 엉망 또다시 돌다가 멍 때림 ㅡㅡ 3차 오류 장수공원에서 또 헛 걸음 ㅡㅡ; 결국 21km 코스를 23km로 마무리 덕분에 빠듯한 시간으로 조깅 마무리.. 현주 샘은 몸 풀다 횡격막 경직 와서 수업 못하고 김 00 님도 야근으로 못 나오고 ~ 시간 비어 시작한 조깅은 길을 잃고 .. #오늘뭐지 12.......

갑자기 길을 잃은 느낌

갑자기 길을 잃은 느낌

1. 가끔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 목표를 갖고 걷는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길을 잘 걷고 있었는데.. 뭔지 이상하게도 좌표를 잃어버린 느낌처럼. 2. 순간 이곳이 어딘가하는 생각이죠. 여기서 나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가.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가는 게 맞는 거지? 3. 누군가는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이렇게 말하는 멋진 사람도 있습니다. 순간 길을 잃을 때면 그런 게 사라집니다. 이쪽으로 가는 게 맞는건가? 4. 그런 생각이 들 뿐입니다. 내가 가는 곳이 길이라 하기에는 나는 너무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인데. 남을 쫓아가기도 바쁜 내가 길을 만든다고? 5.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듯하죠. 여기서 길을 잃게 헤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