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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계를 타면 뭘하나.. ㅠ.ㅠ
넬 공연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일요일 4시 공연요. 거기다 2층이었습니다. 네.. 맞아요. 성규랑 우현이랑 동우랑 엽덥 사장과 함께 맨 뒷줄에서 관람했다는 그 일요일 4시 공연 2층이요. 빅계를 타면 뭘합니까. 난 공연 내내 넬만 쳐다 봤을 뿐이고...공연 내내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노래하기 바빠서..뒤돌아볼 생각은 꿈에도 안했어요. 사실.. 공연 전에 보이지도 앉는 1층 중간 어디즈음에 초대권석이 있겠지 하며 찾아보고 싶은 맘은 있었지만.. 깨끗하게 포기하고 공연에 올인했었거든요. 안그래도 건반에 피아 심지씨가 왔길래.. 우와.. 성규가 좋아하는 사람들 죄다 한 무대에 모였네. 이런 생각까지 했는데. 무려 '백색왜성'도 불러줬는데.. 그래서 미친듯이 좋았던 공연이었는데. 어흑.... 나랑

살다살다 별노무
5년만에 열린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행복한 공연이었지만 즐겁지만은 않았다. 1. 살다 살다 별 개뼉다구 같은 관객도 다 봤다. 내가 장담하는데. 그 것들은 '넬' 공연을 보러 온 것들이 아님. 공연 시작전부터 느낌이 쎄~하긴 했는데... - 딱 보면 안다. 골목길에서 껌 좀 씹고 다니는 고삐리 분위기. 막이 내리고 공연이 시작됐는데 3곡 부르는 내내.. 기타와 드럼소리를 뚫고 앞 줄에서 수다떨며 웃는 소리가 다 들려. 참다 못해 '조용히 해달라'고 말을 하게 만드는 미친 .... 그랬더니 가수가 노래하는데 엎드려서 자더라. 정말.. 아.. 상욕이라는게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구나 싶었음. 결국 그 미친 것들은 가수가 앵콜 곡을 다 부르기도 전에 짐 챙겨 나갔음.. 정말.. 그것들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