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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릴리 호텔”

소인배(小人輩).com|2022년 1월 31일

포항 영일대 “릴리 호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 제곱미터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바다에서는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의 피서지로도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 영일대, 호텔 릴리” 포항 영일대 바다를 보러 간 것은 아니지만,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호텔 릴리”에서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다.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인지라, 영일대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숙박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이지만, 모텔 분위기의 호텔 릴리” “호텔 릴리”의 이름은 호텔이지만, 실제로는 모텔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방이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가장 작은 방을 빌렸기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8시에 체크인을 하는 레이트체크인을 통해서 결제를 하니, 1박에 35,000원으로 숙박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여기에 조금 더 돈을 추가한다면,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숙소에서 굳이 바다를 볼 필요는 못 느껴서 바닷가 반대편으로 창이 나 있는 방에서 지냈다. “전체적으로 작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숙소” 호텔 릴리는 생각보다 더 깔끔했다. 방이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두 명에서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충분한 사이즈였다. 같은 건물에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같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게스트하우스는 2층과 3층에, 호텔은 4층부터 7층까지 사용하고 있다. 영일대 근처에서 숙소를 찾고 있다면,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포항 영일대 : 호텔 릴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57-2 2~7층 (우) 37708 전화번호 : 054-246-6565 홈페이지 : https://lilyhotel.modoo.at

제주도 이호테우의 석양

Everyday we pray for you|2022년 1월 21일

2020년 4월. 회사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텅 빈 제주에서 한 달 살았을 때. 그 한 달의 마지막 날 저녁, 일몰을 보러 이호테우에 갔다. 이호테우 말모양 등대의 그 상징적이고 독특한 자태는 제주 생활의 종지부를 찍기에 괜찮은 풍경일 것 같았다. 이호테우는 제주시에 머물면서 곧잘 들렀던 곳이라, 가는 길은 익숙했다. 늘 타던 버스를 타고 해변 근처 정류장에 내려 터덜터덜 가볍게 걸어갔다.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즈음, 이호테우 해변에 도착했다. 2020년 4월의 제주는 데모 세상인가 싶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는데, 이 날은 일몰이 괜찮을 거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어쨌는지, 어디선가 사람들이 홀연히 나타나 드문드문 서서 석양을 기다리기 시작했

코시국 괌여행 (7) 카페 굳챠와 이파오 해변

Everyday we pray for you|2021년 11월 7일

1. 괌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아침.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에 자연스레 깨어났다. 몽롱한 정신으로 발코니에 나가니 세상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괌은 일몰보다 일출이 더 아련한 것 같아. 손가락으로 눈꼽을 떼어내며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했다. 안녕, 오늘. 2. 힐튼에서 25달러짜리 호텔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조금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 조식이야 뭐... 빵, 베이컨, 계란, 샐러드, 요거트, 과일주스 있겠지. 그런 뻔한 음식들을 다른 투숙객들과 한데 모여 먹기 보단, 괌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카페에 가고 싶다. 그래서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이틀 전 저녁을 먹었던 프로아 레스토랑 근처에, 샌드위치 맛있고 인테리어 괜찮다는 카페가 있다고 했다. 좋아, 여길

[제주도] 신양마을 해변길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0월 30일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바닷가 구경이나 하자고 나갔다가 바람맞곸ㅋㅋ 지도에 딱히 이름은 없던~ 풀들도 다들 누워있는~ 그래도 숙소 가까운 곳에 이런 산책로가 있어 참 부러웠던 길이었네요~ 벤치는 없지만 연석같은 것은 있어, 밤에 이야기하기도 괜찮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