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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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03. 서귀포 효돈동과 보목동 그리고 무지개

제주 03. 서귀포 효돈동과 보목동 그리고 무지개

Fika|2024년 12월 2일|사진

미깡, 귤의 시작점 효돈으로 갔다. 4년동안 가게를 했단 효돈동. 귤을 한가득 실은 트럭으로 맛짱이라는 글이 보인다.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처음 내가 칠했던 초록색이 이젠 많이 바래져서 흐릿해졌다. 그리고 옆으로 신효이용원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게를 하면서 언제나 챙겼던 고양이들도 여전히 있었다. 이날은 까미만 보였다. 제주를 떠난 뒤에도 종종 안부를 물었던 이발소 할아버지. 처음 만났을 땐 퉁명스러운 모습이라 텃세가 심한가 했지만 말투만 그럴 뿐 정말 좋은 사장님. 몇달만에 만났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사모님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이발소도 앤틱한 모습 그대로. 언제나 런닝 차림의 사장님, 왜 이리 친숙한.......

제주 02. 제주맛집발견, 수니네 국수 & 컴플리트커피

제주 02. 제주맛집발견, 수니네 국수 & 컴플리트커피

Fika|2024년 12월 1일|사진

미리 예약해두었던 렌트카를 찾고 고기국수를 먹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근처 자매국수를 가려고 하다가 1시간 가량 대기해야 된다고 떠서 제주공항 근처 국수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수니네 국수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인데도 전 좌석이 만석인걸로 봐서 음식맛이 좋을거라는 기대를 했다. 음식 가격도 적당했다. 고기국수, 고기비빔국수와 접짝뼈국을 주문하였다. 기본찬들이 상에 깔리고 하나하나 간이 딱 좋다. 양념 가득한 고기비빔국수는 슥슥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과하지 않은 적당한 양념맛이 딱 먹기 좋았다. 고기국수야 뭐 맛없기 어렵고 다른 집과 고명도 비슷하다. 제주에 살면서도 잘 안 먹었던 맑은 뼈다귀해장국 같은.......

제주 01. 제주는 역시 예측불가다

제주 01. 제주는 역시 예측불가다

Fika|2024년 11월 30일|사진

제주를 떠나온지 8개월이 지나고, 서울-부산을 오가며 열심히 일을 하다 제주에서의 인연들을 만나고 싶어 다시 제주로 향했다. 제주의 첫시작으로 공항에 왔고, 언제나처럼 지연 메시지가 떠 있다. 4년 살면서 일상같은 지연과 결항이라 이젠 놀랍지도 않고 그러려니 한다. 김포공항에 귀요미들이 있었다. 서울에 사는 난 김포공항에서, 부산에 사는 가족은 김해공항에서 각자 출발을 하여 제주에서 만나기로 했다. 타고 갈 비행기가 왔다. 이제 가자, 제주로. 엇? 일기예보에 비가 없었는데, 제주 도착하니 비가 쏟아지고 있다. 역시나 예측이 불가한 제주였다. 비오는 제주도 오래간만이라 그저 반갑다. 제주공항에서 가족을 만나 이젠 우리차.......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가족여행 추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가족여행 추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가족여행 추천. 찬바람이 불면서 제주도 12월 가볼만한곳으로 아이어른 다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선물샵, 계절무관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제주도 가족여행 추천 여행지입니다. 늦은 가을을 보내고 제주도에서 겨울 날씨를 만날까 옷을 껴입고 왔더니 생각보다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은 때였는데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다양한 여행지가 있지만 온가족이 같이할만한 실내 여행지 서귀포 아쿠아플라넷과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기념품샵, 흐린 날씨 속에 반짝 보여줬던 무지개해안도로에서의 무지개. 색고운 바다도 제주 가족여행 추천지로 빠트릴 수 없죠. 좀더 추워질 12월 가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