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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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맛집 Il Tinello

On the Road|2020년 11월 19일

볼로냐 맛집 Il Tinello   뭘 먹어도 맛있었던 빨간 도시 볼로냐...시내에서 뭘 먹을까 찾다가 친구한테 SOS를 쳤고 그 친구가 알려준 맛집이에요. 볼로냐 두 개의 탑 부근의 맛집 Il Tinello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네요.  내부는 이런 분위기. 조금 이른 시간이었던 기억. 식전 빵이 나왔어요. 전식 메뉴로 고른 것은 황새치 카르파치오 Carpaccio Pesche Spada 겨울이었고 내륙만 주구장창 다니면서 뭔가 새콤하고 상큼한 음식이 필요했는데 딱!!! 맞는 음식. 이탈리아에서, 유럽에서 생선회를 먹기 쉽지 않거든요.일본 초밥집 가지 않는 이상.... 만족! 외치며 열심히 꼬약꼬약~ 음... 메뉴명이 기억나지 않는 이 음식은... 라구 소스가 진했고 매우 따뜻하고 보드랍고 맛있었던 기억... 볼로냐 사람들은 비 오는 날 토르텔리니를 먹는다는데전 전날 저녁에 먹어서 선택했던 음식. 볼로냐 시내에 자리한 음식점이고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점이라니볼로냐 여행 시 다녀오세요~ 맛나게 여행합시다~ 반응형

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

On the Road|2020년 1월 21일

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   뭘 먹어도 맛있는 빨간 도시 볼로냐...그러나 2015년 겨울 너무 춥고 힘들어서 식당 찾아다닐 엄두가 잘 안 났어요.게가다 람보르기니 박물관 갔던 날은 헛탕치고 돌아오는 버스를 탔는데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곳에서 내리라 하고 영어 하는 사람은 없고...구글 맵 아니었으면 볼로냐로 돌아오기도 힘들었을꺼에요.하튼... 그 난관을 헤치고 며칠 전 포스팅한 호텔에서 쉬다가 밥 먹으러 호텔 옆집으로 가봤어요., 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입니다.외관 사진은 없군요. ^^ 내부는 이랬어요. 단체 손님이 올꺼라고 하더라구요.저도 사실은 예약 없이 갔는데 1시간 안에 식사를 마칠 수 있겠냐며....(생각해보니 이 취재 여행에서는 두번이나 그랬군요. -.-;;;;)그래서 먹겠다고....  전채로 주문한 음식은 버섯이 얹혀진 크로스티니 crostini di crescenti con funghi misti di bosco에요.버섯 향이 가득~했고 아래 빵은 바게트는 아니고 이 지역 빵이었어요. 부드러운 버섯과 담백한 소스가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죠.역시 버섯은 진리~ 주문할 때 아저씨한테 로컬 푸드 Local Food가 먹고 싶어요~ 했더니토르텔리니와 라구 소스 파스타, 일명 볼로네제 파스타를 권하시더라구요.고민하고 있었더니 아저씨 말씀이... '둘 다 양을 반으로 줄여서 해줄께. 둘 다 먹어봐~'냉큼 네!!! 했어요. 그리고 나온 토르텔리니 Tortellini입니다.맑은 국물에 담겨있는 작은 만두에요. 내부에는 고기가 있기도 하고 치즈가 있기도 했어요. 먹느라 바빠서 세부샷을 안 찍었군요. ^^한입에 넣고 먹느라고... ㅋㅎㅎㅎㅎㅎ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과 자그마한 토르텔리니가 잘 어울리던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볼로네제 파스타라고 부르는 Tagliatelle al Ragu가 나왔어요.넙적한 생파스타에 고기가 들어간 소스로 버무린 음식이죠. 캬캬~ 구수~~~ 한 소스가 진하고 맛있네요.와~ 넘 맛있어서 둘 중 하나만 주문했으면 슬펐을 듯요.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었던듯요.메뉴판을 봤는데 후식이 없네요. -.-;;; 그리고 식사 마무으리는 에스프레소 한잔~ 볼로냐 식당 트라토리아 비아 세라는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그래서 동네 식당... 분위기이고 영어가 잘 안 통해요. ^^메뉴판도 이탈리아 말...하지만.... 잘 먹고 나올 수 있었네요. 중앙역 뒤편에 숙박하신 다면 함 들러볼만한 식당입니다. 맛나게 여행하세요~

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

On the Road|2018년 7월 30일

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바리 취재 하는 동안 식당은 무조건!! 해산물 전문!!을 목적했어요.왜냐... 이탈리아 남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면서 그리스,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등으로 향하는 페리가 운행하는 도시이기도 하지요.항구도시니까 해산물요리는 무조건!! 이구요. ㅎㅎ 어디 갈까 하며 식당을 찾던 중 식당이름에 문어가 들어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문어의 소굴이라는 이름의 바리맛집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입니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외관은 그냥 소박해요. 골목 안쪽에 들어와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합니다.해산물 전문 식당이고 스파게테리아라는 이름처럼 파스타를 잘 하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파스타.... 기대됩니다만.....▲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천정에 떡~ 붙어있는 문어때문에 문열고 들어가면서 흐억~~~~ 놀란 마음을 다스리고 문어에 대한 기대감 가득 안고 메뉴판을 달라니까 서버 아자씨가 이래저래 설명을 해 줍니다. 영어로 된 메뉴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남부에는 이런 곳들이 꽤 있어요.사실... 이탈리아 메뉴판 달라고 해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이 아자씨 무지하게 말 빠르고 헷갈려서 제가 요구했어요.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어요, 문어라는 이름 보고 왔어요~오케이~ 하더니 크로켓이 오늘 맛있고 문어가 잘 들어왔다고 하시네요.네~ 하고 주문. (생각해보니 가격표도 안 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식전빵은 특이할 것 없는 평이한 수준. 걍 하나 씹어봤는데 정말 평이합니다.▲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이날의 특선 전식 크로켓이에요. 조갯살을 갈아서 반죽에 넣었다고 했어요.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포장해준다고 해서 두개만 먹고 포장해 달라고 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기름 쩐맛 없이 맛있더라구요. 쫌 짰던건 단점. ㅠㅠ▲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문어요리가 나왔습니다. 두둥~ 그날 시장에서 실한 문어를 사서 쪄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 주는어찌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쫄깃하고 질기지 않고 단맛나는 문어가 진짜 맛있었어요.살짝 소금간이 되어 있고 올리브 오일이랑 어울렸는데 완전 신나서 먹었어요. 서버 아저씨가 좋아? 하고 묻길래 응! 좋아욧!!! 했다눈...덕분에? 커피 한잔 사비스로 ... ㅋㅋㅋㅋ역시 항구도시에서는 해산물이야!!! 하면서. ㅎㅎㅎㅎ이렇게 먹고 24유로 냈다고 써있네요. ^^메뉴판 받아서 찬찬히 보시는 것도 좋구요, 서버가 추천해주시는거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가격은 안 물어봤는데 문의하시고 드세욤~맛나게 여행하세요~

부라타 치즈와 무청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

On the Road|2018년 7월 24일

부라타 치즈와 무청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바리는 크로아티아와 그리스로 나가는 페리가 오가는 항구도시에요.그래서 해산물 요리도 맛있기로 소문났지만 부드러운 이탈리아 치즈의 끝판왕 부라타 치즈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바리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먹었던 음식은 시래기...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무청을 넣어 파스타에요.시내 취재를 마치고 잠시 쉬다가 호스텔 스태프에게 이 음식을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오늘 소개할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를 소개해줘서 다녀왔어요.밥 먹으러 와서 도착하는 시점에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급히 식당으로 들어오느라 사진은 없어요. -.-;;;갈 때 남는 우산이라며 하나 주셔서 숙소까지 쓰고왔는데 다음 날 돌려드리려 갔더니 선물이라고...엉엉엉~ 그라치에 밀레~~~~~▲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소박한 내부에요. 칠한듯 벗겨진듯 한 벽이 재미있어보이지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등갓의 무늬가 재미있는 풍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전식 먹기 전에 내어주신 음식. 아마도 아무즈 부쉬? 정도?바삭한 빵과 스프레드가 맛있었던 기억이.... ^^▲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이탈리아 치즈의 끝판왕 부라타 Burata치즈와 생햄이에요.메뉴판에는 Typical Appetizer Mozzarella Cheese라고 써있어서 부라타 치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메뉴판에 부라타 치즈라고 써있지 않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이 레스토랑은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찾아 주문했는데 만일 영어 메뉴판은 없고 몬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서버분에게 질문하시면 잘 답 해줍니다. 우리... 묻지 못해서 못 먹고 오는 일은 없도록 해요. ^^▲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윤기 좔좔~ 흐르는 부들부들한 질감의 치즈가 완전 맛있어 보이죠. 계란 같기도 해요. 아래 깔린 풀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생햄의 짭쪼름함과 치즈의 담백함이 환상적이에요.한 입 먹고 완전 먹느라 바빠서 사진도 없.... (난 대체 왜 이럴까... ㅠㅠ)▲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어느새 치즈와 햄은 다 없어지고.... 이어 나온 음식이 바리 지역의 전통 파스타인 오레키에테로 만든 무청 파스타에요.이름은 Orecchiette alle Cime di Rapa.파스타에 엔쵸비가 곁들여진다해서 좀 덜 짜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엔쵸비의 짠맛은 상상초월하거든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파스타가 나왔는데... 많이 맡아본 익숙한 향이...우리가 시래기, 시라구라 부르는 그 음식의 향이 화악~~~고향의 향....이라고 해야하는데 왜 저는 좀 역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된장에 지진 시래기를 많이 먹었지 생으로 삶은건 안 먹어봐서 그런가...▲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8,000여 km 떨어진 이탈리아 남부에서 익숙한 시래기 향을 맡으니 재미있기도 하고지구는 둥글어... 싶기도 하고....하튼 재미있는 파스타였어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오레키에테는 바리가 위치한 풀리아 지방 전통 파스타로 귀 모양을 하고 있어요.동그란 것이 귀엽고 재미있죠. 정말 다양한 파스타의 세계....기성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 생파스타가 쵝오!국물 있었으면 수제비 느낌도 날 듯 해요. ㅎㅎㅎㅎ▲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후식으로 주문한 레몬 샤베트. 책을 하다보면 사진 때문에 주문하는 음식들이 생기는데 이 샤베트도 그랬어요.근데... 비주얼 실패. ^^그래도 맛은 좋았네요. ^^식당이 위치한 메르칸틸레 광장과 광장으로 오기 전에 있는 페라레제 광장은 바리 지역에서 저녁에 분위기 좋은 펍이나 바가 많다고 해요.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도 좋은 곳이라 하니 저녁 드시고 한잔 생각나시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맛나게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