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2화(47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3월 18일 |
제47화 대가 의뢰주인 맥길리스의 계획이 틀어지면서 철화단 또한 궁지에 몰리고 수세에 몰린 올가는 조직의 해산까지 염두하며 고군분투 하지만 러스탈의 포위망은 갈수록 좁혀져갑니다 누구나 꿈꾸는 소박한 내일이라도 살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대가(代價)를 지불하는 법 그 대가의 위험을 외도한 결과 소년병들에게 위기가 조여오는 철혈의 오펀스 2기 22화(47화)입니다 어떻게본다면 제작진의 기획 의도인 '치혈하게 살아가는 삶의 드라마'를 위기의 순간에서 보다 극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의도가 가득합니다 여전히 낙후된 화성의 인프라 속 철화단의 존재는 과장된 영웅담이 아닌 저마다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제시해 준 일개 용병 기업일 뿐이죠
[블루레이 지름] ‘건담 G의 레콘기스타’ 4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6일 |
3월 일본에서 발매된 ‘건담 G의 레콘기스타’ 블루레이 4권 특장한정판입니다. 제10화 ‘테리터리 탈출’부터 제12화 ‘캐피털 타워 점거’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앞면은 마스크, 바라라, 맥나이프, 뒷면은 띠지가 완전히 감싸고 있습니다. 내용물인 블루레이 케이스와 북클릿 G의 레콘피디아. 블루레이 디지팩과 투명 아웃 케이스. 디지팩 내부. G-셀프의 동체와 팸플릿이 보입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마스크의 설정 자료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홀더 안쪽에는 디스크의 사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북클릿 G의 레콘피디아의 일부. 왼쪽은 아메리아의 에프러그 3종의 설정 자료, 오른쪽은 마스크의 성우 사토 타쿠야와 바라라의 성우 나
건담 AGE 42화 단상 - 귀순 여파일럿의 위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7월 30일 |
지난 에피소드에서 과거 울프의 기체인 'G-바운서' 와 유사한 디자인의 모빌슈트를 이끌고 등장한 지라드 스프리건의 정체와 활약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키오와 아세무는 역시 병풍 처리되었고...제하트와 프람 역시 별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이번 에피소드는 종결되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건담 AGE' 방영종료시점까지는 8개의 에피소드..., 약 2개월의 시간이 남았군요. 상당히 뒤늦게 등장한 지라드 스프리건에 스토리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 지 개대해 보면서... 이번 에피스드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라드 스프리건의 과거... 대충 예상은 했지만 처음부터 이런 중성적인 모습을 가진 여성은 아니었더군요. 사고로 인해 눈 앞에서 사랑하던 애인을 잃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5화(50화) 간단한 감상평(完)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4월 6일 |
제50화 그들이 있을 곳 철화단 진압 작전으로 막을 내린 맥길리스 파리드의 반란 사건 이후 걀라르호른의 재편과 화성 연합의 설립으로 수라도로 가득했던 세상은 변해갔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소년소녀들도 어른이 되어 저마다의 삶을 꾸려갑니다 삶이라는 전장을 철과 피를 양식 삼아 딛고 일어선 소년들이 바래왔던 다다를 장소인 '내일'를 향해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5화(50화)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철화단의 미래는 암울했고 최종화에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여담으로 근황들을 보여주며 주제론의 정리하는 정석적인 마무리까지 철화단의 마지막에 여운을 남기는 보편적인 에필로그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나마 최종화에서 아쉬웠던 점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