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타선으로 유명한 소프트뱅크에서도 4번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는 포심패스트볼에 매우 강한 타자로 유명하다. 현재 일본최고의 투수로 불리우고있고 지난 미일야구에서도 그 등판이 큰 화제가 되었을만큼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포스팅행사여부로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카네코 선수에게도 매우 강할뿐아니라 역시 미일야구에서 빼어난 호투로 미일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측이 메이저리그 선발을 상대로 노히트노런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던 노리모토 투수도 이대호를 상대로는 리그전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18타수 7안타 피타율 3할8푼9리로 신나게 얻어맞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극찬을 마지 않았던 노리모토를 상대로 이대호가 이처럼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대호 선수가 워낙 포심패스트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