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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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웹-정작 마지막 예언은 틀리고 말았네
은 참 이상한 영화였네요. 마블 유니버스와 히어로 영화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어야 할 영화가 호러 장르에 가까웠기 때문인데요. 처럼 아예 표현 양식을 호러처럼 그린 것도 아니라 이야기 전개가 딱 슬래셔 무비라 할 수 있습니다. 태생으로 인해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주인공은 십대 소녀 셋을 죽이기 위해 엄습해 오는 빌런은 물리치려는 과정은 딱 살인마의 정체를 알고선 희생자를 막기 위해 도망가는 이야기와 판박이처럼 보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들에겐 능력이라 할 것이 없고 대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능력이란 게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지만 대중없이 보이고 드러나는 기준조.......

밥말리:원러브-귀보다 심장을 때리는 리듬
레게 음악이 위력을 떨치던 70년대에도 국내에선 유독 인기가 없었던 장르가 되었고 좀처럼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오지 못했는데 갑자기 90년대 중반 가요에 접목되어 폭풍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밥 말리라는 아티스트는 2000년대 이후에나 조금씩 공중파에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 가요보단 팝을 듣지만 일부러 레게 음악을 찾아 듣진 않았었네요. 밥 말리 음악조차도 아는 게 몇 곡 꼽을 정도였으니 이번 영화 개봉 이후로 반성했습니다. 거의 엔딩까지 약 20분을 보지 못한 채 리뷰를 쓰고 있으니 이 점 감안하셔서 보시면 좋겠네요. 돌비시네마에서 시사를 했는데 사운드가 대단하더군요. 음향 특화된 영화야 많.......

패스트라이브즈-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추억이나 첫사랑은 그냥 그대로 묻어두는 것이 좋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들이 있죠.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이지만 사람이란 게 꼭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족속이라 문제가 됩니다. 는 묘하게 한국적인 동시에 서구적인 면모가 뒤섞여서 동서양 모두를 아우르는 영화로 완성되었습니다. 더구나 첫사랑이란 테마를 가지고 거의 24년 동안에 이루어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말이죠. 의 송능한 감독의 딸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보이는 여러 설정과 장면들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정말 과거의 한국을 잘 담아낸 것 같네요. 사실 이야기는 너무 소박하고 미니멀하더군요. TV 단막.......

듄:파트2-모래 언덕 위 반지의 제왕
사실 저는 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네요. 다른 분들이 열광하시는 것에 비하면야 감독이 재능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그냥 잘 만든 SF 블록버스터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원작이 워낙 대단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영화에서 차용된 것들이 허다하니 정작 대단한 원작의 영화화는 그리 새롭지 않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번 파트 2를 보고선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소소한 호러 영화를 만들던 피터 잭슨이 으로 그랬던 것처럼, 드니 빌뇌브는 첫 번째 시험을 잘 통과하고선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파트 1도 그러했지만 이번 작품은 정말 신화적인 성격이 강하네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