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경우에는 사실 그냥 출연진 보고 리스트에 올려버린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에 나올 사람들에 관해서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어놔서 말입니다. 영화가 나름대로 방향이 확실할 거라는 기대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나름 그래도 할 말이 많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 면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거는 기대가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르 봐야 했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감독에 관해서 전혀 감도 안 올 때가 몇 번 있긴 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플로리안 젤러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