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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osts아~ 빅매치 망했어요!
비와서 야구 사직빼고 죄다 우천취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조키조키 사실 좀 불안했는데 내심 다행이기도 하고.. 오늘은 K리그 올스타전을 보라는 하늘의 계시입니다 여러분 나도 올스타전이나 봐야징 ㅎㅎ

0525의 넥센 경기 & 김병현이라는 투수-
김병현 VS 류현진 - '빅매치'라고 하더이다. '빅매치'- 음, 솔직히 좀 어폐가 있다. 누가 뭐라해도 명실 공히 국내 최고 좌완 투수인 류현진(광현아, 미안해...ㅠ_ㅠ 얼른 돌아와...)과 매우 오랜 공백(+마음고생/ 라쿠텐에서 1군 경기에 딱 1번 등판을 했다던가;;) 후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복귀한(긴장감과 불안감 최고조일테지-) 34세의 투수 김병현이라. 누가 봐도 둘을 저울에 올려놓는다면 무게는 류현진 쪽으로 기울 것이 아닌가- 그래. 그렇지만, '김병현'이라는 투수는 나에게 뭔가 의미가 있는 투수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꼭 제대로 보고 싶었다. 2001년, 1년간 미국에 머물 때 그 곳 신문에서 내가 처음으로 본 '한국인 이름+사진'이 바로 김병현의 것이었다. 그가 애리

120518∥BK 국내 첫 선발등판 하던 날
사진을 좀 늦게 옮긴 바람에... ㅎㅎ 지난 주 김시진 감독님이 18일 경기에 김병현을 선발등판 시킨다는 꿀정보를 흘려주셔서 미리 넥센과 삼성의 목동 경기 예매를 해두었다. 역사적인 이 경기를 남자친구도, 친구도 아닌 어느덧 10여년의 세월을 알아온 오랜 김병현 팬과 함께 직관했다. 처음 우리가 알게 될 때 이렇게 10년쯤 지나서 그가 우리나라에서 선발등판해 던지는 경기를 보게 되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상상 못 했던 일. 게다가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진 덕에 내게 이 경기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그 가치를 충분히 알아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볼 수 있었다는 것도 정말 행운이었다. 경기 전의 그라운드. 자세히 보면 뒷쪽 불펜에 팬들이 잔뜩 몰려있다. 몸을 풀고 있는 BK를 보기 위해서... ㅎ
내일 한정 넥센팬은 아니고 그냥 BK팬일뿐.ㅠㅠ
내일이 드디어.. 돌아온 김병현님의 대한민국 첫 선발등판일. 찬호박님도 좋지만 내 취향은 아무래도 김병현선수..ㅠㅠ 아마 난 집에서 중계를 보게되겠지만. 목동 멀지도 않은데 내일 사람 많을거 같아서 걍 포기.. 김병현선수의 호투와 첫승 기대합니다. ㅎㅇㅎㅇ 삼성애들 요즘 잘하는거같던데..걱정이 좀 되지만. 근데 나중에 엘지랑 김병현이 맞붙으면 누굴응원해야하나.. 엘지는 승리하고 김병현은 호투하고 노디씨전 이러면 좋겠..-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