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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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왕의 교실 1회 - 원작에 충실은 한데, 같은점과 다른점은?

[리뷰] 여왕의 교실 1회 - 원작에 충실은 한데, 같은점과 다른점은?

긴린코 호수..|2013년 6월 13일

MBC의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나에게 있어서 좀 특별한 드라마다. 그 특별함은 이것이다. 이전까지 일본드라마(이하 일드)를 리메이크한 한국드라마(이하 한드)에 있어서 내가 먼저 원작을 본 최초의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바로 저번주에...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리메이크판 한드가 일드보다 좀 더 밝은 분위기다. 그리고 한드는 원작에 최대한 충실했다. 일드의 1회와 한드의 1회가 시간의흐름이 똑같다. 그래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시다 미라이의 '치힛~' 일드를 본 사람은 알것이다. 주인공인 시다 미라이(칸다 카즈미 역)가 '치힛~' 하면서 애교를 부리는 장면인데 한드에서 김향기가 요걸 똑같이 따라한다. 아직 1회라서 이걸 몇번이나 우려먹을진 모르겠지만... 난 일드를 볼때 항상 '일드

늑대소년

늑대소년

토니 영화사 |2012년 12월 22일

은 사실 남녀관계를 다룬다기 보단 주인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다룬다고 해야 맞다. 멜로영화라기 보단 반려동물영화에 가깝다는 것이다. 우화나 동화라고나 할까.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의 그 감동도 소녀와 늑대소년의 관계를 단지 이성의 관계로 뒀을 때는 표현하지 못했을 감동이다.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주인이 자신에게 준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다. 절대 이성관계에선 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그들은 우리에게 준다. 사랑? 어떻게 보면 충성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상에 지쳐 돌아온 집에서 나만을 기다려주는 애완동물의 모습, 우린 다 알고 있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우리는 언어로서 소통하지 못한다. 마음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때론 가까운 어떤 친구들보다도 애완동물에게 더 뭉클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