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22 posts
1월 괌 날씨 2월 사이판 겨울 옷차림 하와이도 알아봤어요
1월 괌 날씨 2월 사이판 겨울 옷차림 하와이도 알아봤어요 가끔씩 수도권의 미세먼지 뿌연 하늘을 볼때면 생각나는 괌... 예전에 친한 여행 블로거 형님이랑 일적으로 가서 첨 만났는데 진짜 재밌게 다녔던 것 같다. 맥주도 날마다 마시고 매일매일 하겐다즈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제는 진짜 휴양하러 자유여행으로 가고프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설명절에 마리아나 제도 가시는 분들 너무 부럽다. 그분들을 위해 괌 1월 날씨를 비롯해서 사이판이랑 그리고 저 멀리 하와이 날씨까지 한 번 체크해봤다. 이번달만 알아보면 너무 정없으니까 2월달 기온 그래프까지 가져왔다. 보시고 여행에 있어서 참고하시면 될 듯...? 1. 괌 기온 출처는 내.......
하와이, 미국 렌터카 예약 - 가격비교로 렌트카를 저렴하게!
하와이, 미국 렌터카 예약 - 가격 비교로 렌트카를 저렴하게! 보통 일반적으로 허츠를 비롯한 렌터카 회사의 선결제 요금을 추천하지만, 종종 가격비교를 통해 나오는 타 렌터카의 요금이 더 저렴한 경우도 꽤 있다. 그래서 이번에 드라이브트래블과 에이전트카스의 협력으로 새롭게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결제는 해외에 있는 에이전트카스 본사에서 결제(해외결제)되지만, 그 외 변경, 취소, 컴플레인 접수 등은 드라이브트래블을 통해서 제공된다. 일반적인 요금들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하와이 및 미국 요금을 예약할 때에는 함께 가격비교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드라이브트래블 x 에이전트카스 렌터카 가격비교 [바로가기] 또한, 드라이브트래블 허츠 선결제 요금도 위 드라이브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므로,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먼저 첫번째 예시로,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HNL)에서 3일간 렌터카를 예약하는 것으로 조회를 해 보았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베이직 요금(자차+세금)으로 조회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탠다드 요금(자차+대인대물+세금) 또는 프리미엄 요금(자차+대인대물+추가운전자1명+연료1탱크+세금)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직 요금으로 예약하고 갈 경우, 현장에서 높은 확률로 대인대불 보험을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일부주에서는 가입 필수) 검색한 날짜의 결과 중 중형차(아반떼급)~풀사이즈(소나타급) 요금은 위와 같다. 달러, 쓰리픝, 식스트, 허츠, 에이비스, 알라모, 엔터프라이즈의 요금이 나오며, 1-2월은 상대적으로 꽤 저렴한 요금이 나온다. 참고로 하와이의 경우 렌터카 요금은 1~2월이 저렴하고, 7,8,12월 요금이 가장 비싸다. 여기서 아반떼급인 달러의 중형차를 선택했다. 그럼 위와같이 요금이 나온다. 최소한 스탠다드 플랜을 해야 하는데, 종종 포함내역이 더 많은 프리미엄 플랜이 더 저렴하게 나올때도 있다. 이럴 경우 연료(1탱크의 가치 약 $60~80)와 추가운전자(1일당 $13~15)가 포함이기 때문에, 무조건 프리미엄 플랜으로 예약하는 것이 낫다. 참고로, 스탠다드플랜보다 프리미엄플랜이 비싸다고 해도, 하루당 $10 전후의 차이면 그냥 프리미엄플랜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어쨌든 간에 연료는 쓰기 마련이니까. 다음은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1주일간 대여하는 것으로 검색을 해 보았다. 이날은 특이하게 세단들보다 소형SUV(스포티지급)의 차량이 가장 저렴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날짜에 따라서는 이렇게 세단보다 SUV가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자신에게 적합한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물론, 도심위주의 여행에서 SUV는 트렁크 안이 보이기 때문에, 세단보다 선택을 하는 경우가 적기는 하다. 달러는 위에서 봤으므로, 이번에는 쓰리프티(사실 달러나 쓰리프티나 모두 허츠 그룹 소속이다.)의 요금을 보았다. 스탠다드 플랜 $276.11, 프리미엄 플랜 $316.11 이다. 약 $40 정도 차이가 나는데, 연료 1탱크의 가치가 이것보다 높으므로, 연료를 반 이상 쓴다면 프리미엄 플랜이 이득이다. 그리고, 추가운전자가 있다면 딱히 고민할 필요 없이 프리미엄 플랜을 고르면 된다. 에이전트카스 예약의 경우 결제 주체가 드라이브트래블이 아니라 에이전트카스(Agentcars)이므로, 한국이 아닌 현지에서 결제가 된다. 따라서, 표기되는 금액에 카드사에 따라 해외결제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에이전트 카스에서 차량을 빌릴 때 필요한 필수 서류는 여권, 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운전자 본인 신용카드, 예약확정서(출력권장)이며,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취소 및 변경은 드라이브트래블( [email protected] )을 통해서 가능하고, 규정은 아래와 같다. – 변경은 원하시는 날짜에 차량이 있어야만 가능하며, 2만원의 수수료 부과. 변경 시, 차액이 발생할 경우 10%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되며, 추가금이 있을 경우 추가 결제. – 취소는 48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총 금액의 10% + 2만원의 수수료 부과. 48시간 이내 취소 불가. *예외/ 식스트 72시간 이내 100 USD + 10% / 유럽카 72시간 내 취소 불가 – 노쇼 시 환불이 불가. – 필수서류 미구비 및 임차조건 미달로 인해 임차를 못했을 경우 환불 불가. 드라이브트래블 x 에이전트카스 렌터카 가격비교 [바로가기]
미국, 하와이 렌트카 예약 저렴하게! - 허츠 렌터카 후불 예약 방법
미국, 하와이 렌트카 예약 저렴하게! - 허츠 렌터카 후불 예약 방법 최근 겨울 렌터카 수요가 줄어들면서, 여러 렌터카 회사들에서 저렴한 요금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23년 1월과 2월의 경우에는 선결제보다 후불예약(현장결제)으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므로, 선결제 예약과 함께 아래 허츠 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의 요금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미국 본토 뿐만 아니라 하와이도 동일하게 저렴한데, 3월 이후는 선결제가 더 저렴하다. 허츠 렌터카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드라이브트래블 허츠 선결제 가격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가격을 비교해보고, 더 저렴한 곳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드라이브트래블 허츠 렌터카 선결제 예약 [바로가기] 위 허츠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이동 후, 호놀룰루 국제공항(HNL)으로 1월 10일 10:30 ~ 1월 13일 10:30 으로 검색을 해 보았다. 또한, 할인코드라는 것이 있는데, 클릭해서 할인코드 및 요금코드를 입력하면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골드회원일 경우 골드회원으로 로그인 후 진행하면 된다. 일부 할인코드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10% 할인이 적용된다. 드라이브트래블의 할인코드 1997881 을 할인프로그램 번호(CDP)에 적용하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요금코드(RQ)의 경우 필수보험(자차,대인/대물,자손)을 원할 경우 ASX 코드를, 필수보험에 연료1탱크, 추가운전자1명을 포함하고자 할 경우 AKN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1-2월 요금의 경우에는 ASX 코드와 AKN 코드의 요금이 하루당 $10 이하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연료 가격을 생각했을 때 1주일 이하면 무조건 AKN이 이득이다. 또한, 추가운전자가 있을 경우에는 대부분 AKN 코드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1월 10일~13일로 조회했을 때의 요금. 선불요금보다 더 저렴한 요금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후결제로 예약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요금을 비교해보고 저렴한 쪽으로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기서는 미디엄 세단(미드사이즈-아반떼 급)을 선택해 보았다. "후 지불 요금" 클릭. 다음에는 추가 선택사항이다. 여기서는 ASX 코드로 자차(LDW), 대인/대물(LIS), 자손(PAI&PEC)을 포함했기 때문에 아래에 추가라는 항목이 마오지 않았다. 그 외에는 사전에 특별히 추가할 것은 없으나, 아동용 카시트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골드회원의 경우 일반회원보다 카시트 요금이 저렴하다. 추가선택사항을 선택 후, 다음 페이지의 우측을 보면 총 임차비용과 금액이 나온다. 그 아래의 +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내역을 볼 수 있다. ASX 코드를 이용해서 요금 포함사항에 차량손실 면책프로그램(LDW), 대인대물 추가책임보험(LIS), 임차인 상해보험/휴대품 분실보험(PAI/PEC)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KN 코드를 이용하면, 여기에 연료 및 추가운전자1인이 추가된다. 다음은 개인정보에 영문이름, 영문 성, 이메일주소, 모바일폰 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한다. 또한, 현지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영문이름은 예약할 때의 영문이름과 동일하게 된다. 아래의 체크박스는 광고메일을 받을지의 여부이므로 굳이 체크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Hertz 웹사이트 이용규정 및 임차 자격 및 이용규정의 두개 항목은 체크를 해야만 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항 도착의 경우 항공편명을 미리 넣어두면 유리하며, 상용고객 란에서는 적게나마 항공사 마일리지(대한항공, 아시아나 등)를 적립할 수 있으므로 미리 입력해두면 좋다. AKN이 아닌 ASX 코드일 경우, 연료가 포함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연료를 포함할거냐고 물어본다. 보통 AKN으로 입력하는게 이렇게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이 화면에서는 No thanks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으로 최종적으로 허츠 렌터카 후불 예약이 완료된다. 확정된 요금은 별도로 변동되거나 하지 않으므로 해당 예약을 가지고 차량을 픽업하면 된다. 허츠 렌터카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드라이브트래블 허츠 선결제 가격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가격을 비교해보고, 더 저렴한 곳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드라이브트래블 허츠 렌터카 선결제 예약 [바로가기]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준비해 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정해진 시간에 갔더니, 이미 테이블에는 아침식사를 위한 준비가 모두 완료되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 아침식사를 할 준비를 했다. 기본적으로 파파야 반쪽과 바나나가 세팅되어 있었다. 그 옆으로는 설탕에 절인 블루베리가 있어서 그것을 얹어서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마트에서 구ㅇ비했떤 요거트가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객실로 가서 요거트를 가져다가 파파야에 얹어 함께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파파야 반쪽에 요거트, 시리얼과 견과류를 얹어먹는 걸 좋아한다. 하와이에서도 나름 인기있는 아침식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파파야를 먹고 있으니, 조금 있다가 커피와 와플을 가져다 주셨다. 가볍게 구아바만 먹는 줄 알았더니, 나름 코스에 가까운 조식을 제공해 주셨다. 하긴 이런것이 B&B의 매력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추가로 만들어주신 계란후라이 2개. 와플도 블루베리를 얹어서 먹었다. 처음에는 가볍게 먹고 화산 국립공원으로 출발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고 출발하게 되었다. 뭐,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오늘 오후의 날씨는 맑을 예정이었지만, 오전에는 여전히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화산국립공원의 초입에 위치한 서스톤 라바튜브(Thurston Lava Tube)는 용암동굴 중 하나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서 인기 있는 지역이면서 주차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므로 일정의 초반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공간은 30분만 주차가 가능한데, 빠르게 걷고 나오면 30분이면 충분하기는 하다. 서스톤 라바튜브의 트레일 시작지점에는 새소리를 들어보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실제로 다양한 새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이날은 비가 왔기 때문일까, 아침의 개구리소리도 함께 섞여서 들렸다. 라바튜브로 향하는 길은 꼭 열대우림을 걸어가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정상 방향으로 돌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대방향으로 한 번 걸어가 보았다. 용암동굴로 들어가는 입구는 대략 이런 느낌. 들어가면 조명이 있지만,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걸어야 한다. 제주도의 만장굴보다 훨씬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가볍게 둘러볼 만 하다. 사진에서는 밝아 보이지만, 최대한 밝은 렌즈로 찍어서 그런것이고 실제로는 겨우 길만 보이는 수준이다. 라바튜브의 대략적인 크기는 구경하는 사람들로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라바튜브의 또다른 입구. 원래 방향으로 걷는다면 이쪽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렇게 서스톤 라바튜브를 한바퀴 돌아보고 난 후에,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Chain of Craters Road)로 향했다. 아직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기는 했지만 일단 온 만큼 끝까지 가보기는 해야 했다.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분화구인 루아마누 분화구(Luamanu Crater)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내렸다. 약한 시그널로 겨우겨우 날씨를 확인해보니, 해안쪽은 맑다고 되어 있어서 그걸 믿고 계속 도로를 따라 운전했다. 좋지 않았던 날씨는, 화산국립공원의 바다와 용암이 흐른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인 케알라코모(Kealakomo)에 도착할때 쯤 갑자기 맑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이정도로 맑다면 해안쪽으로 갔을 때에는 더 맑은 하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하늘에 구름이 많기는 했지만, 머리 위로 내리쬐는 햇볕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그렇게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를 따라 계속 달려 도로의 끝에 도달했다. 2018년에 욤암이 흐른 뒤로 도로는 끊기고, 이제는 정말 말 그대로 도로의 끝이 되었다. 주차공간은 많지 않지만,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걸어갈 수 있었다. 여기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홀레이 시 아치(Holei Sea Arch). 게이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홀레이 시 아치가 나온다. 화산 국립공원의 지반이 워낙 불안정하다보니, 갈 때마다 홀레이 시 아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계속 바뀌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것이 2018년이었으니까, 그 사이에 또 포인트가 바뀌었다는 의미. 뷰포인트는 조금만 걸어가도 있지만, 만약 용암으로 덮인 도로의 끝을 보고 싶다면 계속해서 걸어가면 된다. 홀레이 시 아치. 해가 들었을때와 들지 않았을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심지어 바다색도 다르고, 보이는 바위의 디테일조차도 차이가 난다. 물론, 두 번 방문한 건 아니고, 변화무쌍하게 흘러가는 구름이 만들어 준 색의 차이였지만. 홀레이 시 아치의 주변에서도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틈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굳건한 생명력도 같이 확인할 수 있었다. 도로의 끝에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으면, 또 다른 각도의 해안선을 볼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 포인트인지 짐작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여기서도 용암이 굳은 바위 사이로 핀 꽃들을 확인할 수 있엇다. 다시 돌아가는 길.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를 따라서는 설만한 곳들이 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암각화를 볼 수 있는 트레일이다. 예전에 걸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걷지 않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한 번 쯤 걸어볼 만 하다. 또한,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을 볼 수 있기도 하므로, 생각보다 볼만한 포인트들이 많다. 푸히마우 분화구(Puhimau Crater). 주차장에서 가볍게 볼 수 있는 트레일이다. 광각렌즈를 안가져가서 그런지, 분화구가 분화구같지 않아보인다. 다시 크레이터림로드(Crater Rim Road)로 돌아온 후에는, 데버스테이션 트레일(Devastation Trail)을 걷기 위해서 이동했다. 트레일의 주차장에서는 킬라우에아 분화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도 있는데, 그 트레일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한 눈에 들어온다. 데버스테이션 트레일은 황폐한 트레일이라는 이름 답게, 우림으로 된 시작지점을 지나면 나무 몇그루만 있는 황량한 풍경이 나타난다. 편도로 이동할 수 있는 트레일이지만, 차량의 이동을 고려하면 중간지점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낫다. 데버스테이션 트레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킬라우에아 이키 트레일의 시작지점 역시 넓은 주차공간이 있다. 예전에 왔을 때 트레일을 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꽤 재미있는 트레일이기는 하지만, 이날도 꽤 긴 일정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다시 도로를 따라 달려 이동한 곳은 스팀 벤츠(Steam Vents). 수증기가 계속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장소인데, 약하게나마 유황냄새가 섞여있다. 스팀 벤츠는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가장 메인이 되는 것 옆으로도 몇개가 더 있다. 그 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스티밍 블러프 전망대(Steamin Bluff Overlook)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풍경이지만, 트레일 옆으로 증기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풍경이 참 특이하다. 화산 국립공원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는 킬레우에아 전망대(Kilauea Lookout)이었다. 어제 붉게 물든 풍경을 보기 위해서 왔던 전망대이기도 한데, 밤에 보는 모습과 낮에 보는 모습은 전혀 달랐다. 분화구에서는 수증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서 이곳이 화산이구나 하는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화산활동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다른데, 화산이 활발할 때에는 수증기가 훨씬 큰 규모로 올라왔었다. 그렇게 체인오브크레이터로드와 크레이터림로드의 전망대들을 둘러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평소라면 느긋하게 식당에 앉아서 식사를 했겠지만, 이날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볼케이노 하우스 내에 위치한 더 림(The Rim)이라는 레스토랑에서 투고(To Go)를 하기로 했다. 볼케이노 하우스 역시 분화구를 조망하기에 상당히 좋은 포인트인데, 바깥의 전망대에서는 멀리 킬라우에아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물론, 더 림 레스토랑에서도 분화구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몰시간대에 창가 좌석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가격에 비해 음식의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나름 뷰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메뉴들은 테이크아웃(투고)이 가능했는데,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다. 사실 샌드위치가 운전하면서 손에 들고 먹기에 딱 좋은 모양인 경우가 많아서였는데, 이곳의 치킨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많이 컸다. 그래서 운전을 하면서 먹을 수 없어서 주차를 해놓고 다 먹은 후에야 이동할 수 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레스토랑에 앉아서 먹는게 나았을거라는 후회도 했지만, 이미 늦어버린 건 어쩔 수 없는 일. 이제 마우나로아에 들렸다가, 마우나케아에서의 일몰을 보러 갈 차례다.



![[Spoiler] 점프 신작 모터레이스물 'HAL FORMULA’.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https://img.zoomtrend.com/2026/06/14/1781495692-EBA38CECBD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