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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posts동남아여행#44. 왓포 사원, 쇼핑, 바이 방콕!
지글지글. 햇빛 아래서 타고 타다가 더이상 못버티겠다!를 외치며 모자 가게로 향했다. 모자를 사야겠어.. 얼굴에 그늘을 만들어야 겠어. 왜 캄보디아에서 사지 않았을까. 라오스에서부터 사려고 했었는데 흥정하면서 5불 더 깍으려고 밀당하다가 결국 못샀던 모자가 생각났다. 어쨋든, 모자가게에서 이것저것 써보면서 구경하다가 하나씩 골랐다. 여기는 아예 가격표가 붙어있었는데 동생이랑 한 이정도로 깍으면 좋을것같다, 합의보고 아줌마한테 흥정을 하려고 뒤돌은 순간 아줌마가 "두개 합쳐서 350, take it or leave it" 이라고 하셔서콜! 을 외치고 모자를 겟해서 나왔다. 이야 신난다. 모자 하나로 이렇게 신이 날 수 있구나. 나는 사파리 모자를 동생은 분위기 있는 챙넓은 모자를
동남아여행#43. 방콕 왕궁 (The Grand Palace)
왕궁 구경을 가는 날. 우리의 플랜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왕궁이 오픈 하는 시간에 후딱 들어가서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었다. 알람을 아침 6:30쯤에 맞춰놓고 잠에 들었는데 전날 좀 늦게 돌아왔더니 엄청 피곤했다. 눈떳는데 동생은 벌써 일어나서 준비중이었음. 얘는 아침형인가봐. 우리는 일부러 큰길로 안가고 동네길로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신기한 클래식 카실제로 탈 수 있는 건가? 헉 너무 귀여운 멍멍이. 우리가 지나가자 휙 올라와서는 낑낑 애교를 부렸다. 아이고 어쩜 이리 애교가 많을까. 한참 이뻐하다가 헉, 우리 빨리 가야해 안녕 멍멍아인사를 하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좋아 제대로 가고 있어! 이 근처 어디쯤에서 왕궁으로 들어가는 길목 전에 군인들이 여권 체크를

동남아여행#42. 니암씨라밋 쇼&디너
피로가 안풀려서 그런가 아침-오후 시간에 짧게 갔다 온건데도 꽤 피곤했다. 친구랑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는 다시 호스텔로 돌아왔다. 너무 덥고..후덥지근하고.. 피곤하고. 조금 쉬어갈 타이밍. 돌아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랑 잠시 인사도 하고. 캭-마, 동생은 쓰담쓰담이 하고 싶었으나 허락되지 않았다. 잠깐 누워서 쉬다가 나갈 준비를 했다. 동생이 엄청 기대했던 니암씨라밋 쇼. 돈을 조금 더 내면 거기 부페도 먹을 수 있어서 우리는 간김에 먹고 쇼를 보기로 했다.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팔이 욱신욱신 거려서 봤더니 뭐에 물렸는지 퉁퉁 부어오르고 있었다.수상시장가서 뭐가 물렸나봐 ㅠㅠ. 도대체 언제 물린지도 모르겠는데 .. 흑흑. 우선은 잠시 두고 보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도착했는데

동남아여행#41. 담누억 수상시장&점심
어제 예약했던 투어 데이! 담누억 수상 시장에 가기 위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했다. 한사람당 250바트 정도 였으니 미국 달러로 한 16불 정도였나보다. 몰랐던 사실은 거기까지 가는데 차타고 2시간이나 가야한다는 사실. 벤이 아침 7시쯤 우리를 픽업하러 왔다. 원래 픽업 예정시간이 6시 50분이었던거를 생각하면 동남아에서 했던 투어 예약 중 가장 정확한 타이밍인듯. 준비하고 로비로 내려가서 아침을 후딱 먹고 가기전에 화장실을 쓰려고 갔다. 다행히 태국에 와서는 속이 많이 괜찮아졌고 먹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던 동생도 이제는 많이 나아졌다. 동남아에서는 화장실 찾기가 쉬운게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 후딱후딱 가야 한다는걸 이제는 여러번의 실패로 배웠기때문에벤이 오기 전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