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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0월 2일 | 
추석 대목을 노린 나름 대작(...)들 틈바구니에 의외로 쏠쏠한 작품들이 숨어있었던, 9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김광식, "안시성" 한 과목 만큼은 잘 써냈다 하나 참고서 배낀 거여서야 박희곤, "명당"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빼닮았으니 이토록 안일할 수가 리 워넬, "업그레이드" 어디에서 본듯한 얘기를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식으로 풀어내는 기술 셰인 블랙, "더 프레데터" 지구에 온 불쌍한 포식자들 이제 그만 눈 감게 해줘 아론 소킨, "몰리스 게임" 운명과 우연의 장난은 어떻게 재능을 낭비시키는가 스탠리 투치, "파이널 포트레이트" 찰나의 순간들로 빚어낸 한 예술가의 삶 도미닉 쿡, "체실 비치에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