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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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 posts07_일 구하기(2) 인생이 어디 그리 쉽나?
다음 날 이른 아침 눈이 번쩍 떠졌다. 긴장으로 온 몸의 근육이 탄탄하게 굳어 있었다. 벌떡 일어나 아침을 먹고 숙소 가까운 PC방에서 이력서를 30장 정도 복사했다. 차례로 뽑혀져 나온 이력서에 호치키스 심을 박아넣고 위아래를 가지런히 정돈했다. 한 부를 뽑아들고 내용을 훑어본다. 구라까지 쳐가며 빈 칸을 채웠는데도 아랫 부분이 허옇게 비어있는 내 이력서가 그렇게 초라해 보일 수 없다. 이른 아침부터 복사비를 받고 있는 저 예쁜 PC방 알바생도 한국인처럼 보이는데, 그녀 앞에서 내 꾸질한 모습과 비어있는 이력서를 보이기 싫었다. 부끄러움에 얼른 복사비를 내고 PC방을 나왔다. 어제와 오늘, 이력서를 쓰고 검토하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대학에서는 생명과학을 공부했

다카 공항에서 방글라데시 비자 받기.
Hazrat Shahjalal International Airport 다카 공항은 정식 명칭이다. 방글라데시 비자를 받으려면 복잡하다. 어디인지도 잘 모르는 대사관을 찾아가야하고, 추천서를 포함한 챙겨할 서류도 받아야한다.왜 이렇게 까다롭게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2008년 3월부터 공항에서 입국하기전에 비자(Visa on arrival)를 받을 수가 있다. 다카 공항에 도착을 해서 내리게 되면 'Arrival' 표시가 보인다.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통로의 중간 지점에 도착하게 되고, 한 층 밑으로 내려가는 표시가 나타난다.오른쪽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한 층을 내려가면...(뱅갈 호랑이가 외국인을 맞이한다.)입국 수속을 하는 곳이 나타난다.에스칼레이터를 내리게 되면...왼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