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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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더 숨 포레스트 호텔 - 박용수 (예도건축) - 에버랜드를 인근의 가족호텔

용인 더 숨 포레스트 호텔 - 박용수 (예도건축) - 에버랜드를 인근의 가족호텔

거주지와 가깝고 수영장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여름에 한번씩 숙박하곤 하는 곳이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여러가지 행사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때 이용하기도 한다. 더 숨 포레스트 호텔은 에버랜드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먼 곳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에버렌드 방문의 전후일에 숙박하기에 좋을만한 곳이다. 호텔의 외관은 지중해 인근 국가에서 볼 수 있는 느낌으로 계획된 것 같다. 여행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러한 느낌을 선택한 것 같다. 상층부는 발코니 개구부를 아치형으로 만들어 그러한 느낌을 부각시킨듯 하다. 숙소는 고층의 호텔동과 저층의 리조트형 숙박동으로 되어있고, 진입로 상부로 필로티 형태로 된 레스토랑.......

아키피오레, 아치플라워 카페 (현재 엠바디짐) - 김효만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아키피오레, 아치플라워 카페 (현재 엠바디짐) - 김효만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건축을 공부하던 학생 시절, 김효만 선생의 작품이 너무 좋았다. 도심속 작은 땅 속에서 다양한 제약조건을 지키면서 독특한 비례와 입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 속에 한국적인 패턴과 문양을 매우 현대적으로 번안하여 표현하고 있는 점도 읽혀져서 상당히 의미있었다. 그러다가 그 독특함이 건축적인 특징이 되어버려서 점점 고급주택작품이 많아지고,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곡면이나 사선이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산업화가 고도화되다보면 사람의 손맛이 그리워지고 다시 수공예운동이 되살아나듯, 그의 작품이 점점 수공예 작품처럼 느껴지게 되니 조금은 타이트한 질서 속에서 만들어졌던 예전 작품이 그리워졌다. 아.......

간월도 간월암 - 간조시에만 갈 수 있는 섬에 자리잡은 암자

간월도 간월암 - 간조시에만 갈 수 있는 섬에 자리잡은 암자

간월암(看月庵)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 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간조시에는 뭍(간월도)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다. 섬에 위치한 간월암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이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상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월도만 언급되어 있고 간월암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조선 후기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말엽에 폐사되었는데 1914년 승려 만공(滿空)이 다시 창건하였다. 간월암의 가람배치도는 조감뷰 사진으로 되어있는데, 만조시의 사진으로 육.......

가나안교회 - 이충기 (전 한메건축, 현 서울시립대학교) - 예배당으로 오르는 돌출된 계단

가나안교회 - 이충기 (전 한메건축, 현 서울시립대학교) - 예배당으로 오르는 돌출된 계단

아마도 15년 앞서서 이충기 선생님을 워크샵 튜터로 모실 때 이곳을 답사했었다. 감히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나의 나이즈음에 가나안교회를 설계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예전에 답사때 충분히 느끼지 못하던 난간 디테일과 건축의 각 부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제서야 조금 보이는 것 같다. 소문에 의하면 사비를 들여서 문 손잡이도 바꿔드릴 정도의 노력을 거쳐서 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이 작품에 쏟은 노력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예배당을 비롯한 내부공간의 사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교회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꼭 고려해야 할 점이 짧은 시간에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