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피오레, 아치플라워 카페 (현재 엠바디짐) - 김효만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5월 13일 | 디자인/편집건축을 공부하던 학생 시절, 김효만 선생의 작품이 너무 좋았다. 도심속 작은 땅 속에서 다양한 제약조건을 지키면서 독특한 비례와 입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 속에 한국적인 패턴과 문양을 매우 현대적으로 번안하여 표현하고 있는 점도 읽혀져서 상당히 의미있었다. 그러다가 그 독특함이 건축적인 특징이 되어버려서 점점 고급주택작품이 많아지고,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곡면이나 사선이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산업화가 고도화되다보면 사람의 손맛이 그리워지고 다시 수공예운동이 되살아나듯, 그의 작품이 점점 수공예 작품처럼 느껴지게 되니 조금은 타이트한 질서 속에서 만들어졌던 예전 작품이 그리워졌다. 아.......김효만(1)국내여행(2097)아키피오레(1)현대건축(44)엠바디짐(1)처인구(2)근린생활시설(2)용인시(10)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1)건축답사(69)아치플러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