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아닌 이야기...(153) 이제는 믿고 보는 프로그램이 된 <막이래쇼>를 통해 키즈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던 투니버스가 또 하나의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난감스쿨>! 현재 특급 시청률 기준인 타겟(만4세~14세)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완벽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과연 그 성공요인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막이래쇼’와 같이 타겟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프로그램명과 구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막이래쇼의 경우도 어른의 시각에서는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명이죠. 난감스쿨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쿨.. 학교인데 난감하다? 뭐 이런 이상한 학교가 다 있나? 이런 것이 어른의 시각입니다. 하지만 타겟의 눈높이에서 본다면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