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니버스 미국대장과 복수자들.
이거 어벤져스야? 판타스틱 포야? 이런 식이면 차라리 어벤져스와 판타스틱 포라고 제목을 바꿔라! 시크릿 인베이젼은 여전히 진행중. 둠이 생각 외로 악역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담인데 양키식 메카 디자인은 좋은 센스 같기도 하고 쌍팔년대 센스 같기도 하고.... 특히 몸통이 닥터둠 얼굴인 로봇은 깼음. 이건 뭐 간멘도 아니고...
엑스맨 - 다크 피닉스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9일 |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사상 최고의 결말을 보여준지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MCU보다 역사가 훨씬 더 긴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이런 영화가 우리 앞에 당도 했으니 그 참담함과 황당함을 이루 말할 데가 없다. 다크 피닉스를 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같은 시리즈 내에서 브렛 라트너가 연출했던 <엑스맨 - 최후의 전쟁>과 비슷한 모양새다. 거두절미하고 둘 중 뭐가 그나마 더 낫냐고 묻는다면 단언컨대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이라고 하겠다. 그 영화 역시 시리즈의 최종장으로써도 아쉽고, 영화 하나만 놓고 보았을 때도 여간 못만든 게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적어도 그 영화엔 능력자들끼리의 배틀물로써 어느 정도 최선을 다한 지점들이 느껴졌
에이전트 오브 쉴드 401, 402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1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401, 402](https://img.zoomtrend.com/2016/10/11/a0317057_57fce80929978.gif)
아무래도 나오는 인물이 인물이니만큼 역대 가장 CG가 많이 들어가는 시즌이지 않을까 싶다. 의외였던 건, 고스트 라이더 변신 장면은 첫회에만 나오고 시즌 막바지에나 또 나올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2회에도 변신하긴 하더라. 물론 슬슬 변신 횟수 줄일 것 같긴 하다. 딱 변신 장면 까지는 좋은데 역시 시원한 맛은 없다. 고스트 라이더가 이렇게 깨작대는 놈이었던가. 본격적으로 등장만 시켜놓고 답답하게 굴리느니, 차라리 시즌 전체를 고스트 라이더의 탄생에 촛점을 맞췄으면 어땠을까 싶다. 시즌 초반부터 이 얘기, 저 얘기 동시에 산발적으로 진행해서 산만한 것도 여전하다. 심지어 인휴먼 스토리도 완전히 놓지 않은 것 같던데. 시즌 횟수 줄이고 한 두 가지 이야기만 진득하게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투니의 아이엠스타.
어? 한국판 진짜 실버 밀레니엄 여제, 납작가슴 악마 둘중의 하나가 나온다? (납작가슴 악마 두명은 경찰이자 모 총통님이 얼마전 리뷰한 괴작 주인공들이기도...) 은근히 이 애니 성우진을 신경쓰는 듯 한데.... 노래 애니메이션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