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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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쾌 애 가 암

[FGO] 쾌 애 가 암

덕질의 의미|2016년 3월 9일

와 부자다!! !? 다가.... 시카시..... 6천5백만이나 썼어.. 드디어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고 남정네 가챠가 시작하면서 쉬어가는 타임이 됐습니다. 랄까 쉬어가는 타임이 아니라 할 게 없는 타임인데... 가챠는 계속 쭉쭉 망하는 중이라 예전부터 키울 애도 없고..접을 각인가 공경 콜라보로 지인분들 중에서도 새로 페그오를 시작하는 분이 늘긴 했습니다만 정작 저는 슬슬 질려가는 타이밍이군요 주차장 뺑이가 좀 타격이 컸어요.. AP를 20씩 먹다보니 한 번 풀 AP 되고 나면 6~7판을 연달아 가야해... 지겨워... 잠와... 예전에도 페그오 하다가 졸아서 접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뭐 이제 주차장 같은 곳 갈

올해도 참 수고 많으셨어예

올해도 참 수고 많으셨어예

사실 올해가 부쩍 불안한 해긴 했지, 돼지도 없고. 빠따도 뻗었고. 결국 코시는 좌절. 시즌 마지막에 미친 연패로 4위까지 떨어지지 않고 2위로 붙박이 했으면 어땠을까, 강민호가 아프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두 번째 만루 상황에서 대타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만약이란 다 부질없는 일이지만. 예상에 올해가 어쩐지 일선이었으리란 생각이 들어서 내년부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괜히 맘이 그렇다. 코시 1차전 삼성 승리 이야기가 들려오는 가운데에 저 무대에서 삼성과 게임을 하는 게 왜 우리팀이 아닐까 몇 번이나 곱씹어본다. 아직도 졌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그래도 어쩌겠어. 이미 나온 결과인데. 이제 받아들여야지. 마 수고 많으셨어예. 올 한해도 많이 웃고 울게 해주어서 고마워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