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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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145 감정시계(쌤앤 파커스) /  강도형 지음

2025 서평 #145 감정시계(쌤앤 파커스) / 강도형 지음

몸의 리듬이 감정을 만든다? 얼핏 들으면 고개가 갸웃해진다. 감정은 마음의 문제라고만 여겨왔기에, 몸이 감정을 좌우한다는 말은 쉽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살아오며 경험으로 알 수 있었던 건, 몸이 지치면 마음도 따라 무너진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감정시계’라는 제목이 낯설면서도 묘하게 끌렸다. 감정이란 결국 몸의 시간 위에서 흐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몸의 시계’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심리서가 주로 마음의 원인을 탐구해왔다면, 『감정시계』는 몸의 리듬과 감정의 상.......

진정한 울음이란? - 라하하 독서모임에서 읽은 열하일기

진정한 울음이란? - 라하하 독서모임에서 읽은 열하일기

사위에게 카톡이 왔다. 장인어른, 아침 8시에 양수 터져서 산부인과 와 있어요. 10시에 촉진제 놨고. 진통 중입니다. 자연분만 원하는 데 몇 가지 이유로 의사가 제왕절개 권유했는데 아내가 해본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나는 곧바로 몇 분에게 기도 부탁을 드리고, 빈교실에 들어가서 기도했다. 저절로 눈물이 나왔다. 딸의 고통에 대한 아빠의 마음, 딸을 염려하는 마음, 잘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포함되었을거다. 그리고 두 시간 뒤에 카톡이 왔다. 해놨습니다. 바로 또 눈물이 흘러터졌다. 딸에 대한 대견함. 감사의 마음이다.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이 아파서 실컷 울고나면 조금이라도 후련해질까 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야생초이야기] 같은 꽃, 해마다 왜 찾나..

[야생초이야기] 같은 꽃, 해마다 왜 찾나..

[야생초이야기] 같은 꽃, 해마다 왜 찾나.. https://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064 백부자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같은 꽃, 해마다 왜 찾나. 꽃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튼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인간과 꽃은 어떤 관계일까? 지역, 사람, 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람과 꽃의 관계는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어 알 듯 말 듯 어렵습니다. 꽃은 인간의 감정과 상징을 담는 매개체이며 자연과의 연결고리이고 예술과 문화의 원천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랑, 위로, 축하, 애도 등 모든 감정에 꽃이 함께합니다. 꽃이 피고 지는 과정도 인간의.......

11기 영숙 급발진? 여자들끼리 서로 너무 싫어하는 이유(ft. 나솔사계 23기 옥순)

11기 영숙 급발진? 여자들끼리 서로 너무 싫어하는 이유(ft. 나솔사계 23기 옥순)

나무처럼|2025년 9월 12일|스포츠

11기 영숙 급발진? 여자들끼리 서로 너무 싫어하는 이유(ft. 나솔사계 23기 옥순) 23기 옥순은 어장관리(?) 하는 느낌이고, 24기 옥순은 질투에 눈이 멀어 감정도 없는 슈데를 하고, 이를 지켜보는 11기 영숙은 쓸데없는 간섭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여기에 25기 옥순도 26기 순자도 기분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다들 서로서로 감정도 안 좋고 싫어하는 게 보인다. 나솔사계 11기 영숙을 통해 이들의 관계성을 한번 알아보자. 미스터한은 11기 영숙에게 23기 옥순과 대화하고 결정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누가 봐도 마음은 23기 옥순에게 향하는 게 보인다. 제작진은 다급하게 농담이라고 썼지만, 100% 농담 같지는 않다. 영숙은 23기 옥순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