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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탐구 - 작은 할아버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게
일단 수상한 정황들이 한 둘이 아니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숙부도 아니고 작은 할아버지? 부모 없는 주인공을 거둬 길렀다, 고 하기엔 일단 존나 애매한 관계잖아. 작은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이런 장르에서 주요 인물로 출연하는 것 자체도 흔치 않은 일이고. 친할아버지나 숙부라면 주인공 입장에서 모를 수가 없는 가까운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와서 그런 척 행세한다는 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근데 작은 할아버지라면, 엉뚱한 놈이 와서 '내가 네 작은 할아버지란다' 라고 속이려면 속일 수도 있는 관계지. 그 작은 할아버지가 시계 수리공인데 주인공의 변신 테마도 '시계'라는 우연의 일치도 수상하다. 백프로는 아니지만, 가면라이더 작품 내에서 주인공들이 모여있는 일종의 아지트는 대체적으로 평범한 카페
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시놉시스가
수험도 포기하고 잘 하는 것도 없는, 왕이니 어쩌니 개소리만 하는 인생 포기 미필이, 결국엔 세계구급으로 민폐만 끼치게 되는 인간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인이 갱생시키러 왔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헤이세이 마지막 작품은 노진구가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이야기란 소리인가..
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1화,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 토에이 특촬이 워낙에 베끼기 대장이긴 하지만 이번 이 건은 표절 까지는 아니고, 이 정도는 모방해도 괜찮을 범위라고 봐야지

특촬탐구 - 울트라맨과 블레이드 러너
잘 살펴보면 울트라 시리즈에 [블레이드 러너]를 인용한 흔적이 곳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로이 베티의 유언을 오마주한 저글러의 [울트라맨 오브] 최종화 대사는 임팩트가 상당했다. 로이가 초연하게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느낌이었다면, 저글러는 평소 성격답게 울며 웃으며 찌질하게 징징대는 느낌에 가깝지. 그게 좋았고. 물론 저글러는 저래놓고 멀쩡히 다시 살아 돌아와서 퇴색된 면이 있지만. 인간 컴플렉스를 가진 채 죽어간 레플리컨트 로이, 그리고 울트라맨 컴플렉스로 괴인이 된 저글러. 오브 본편 내내 저글러를 좋아했지만 이 마지막 대사가 한 방 때려짐으로써 저글러의 캐릭터가 완성됐다고 본다. 여기서가 아니었다면, 차기작 [울트라맨 지드]에서 리쿠가 써먹었어도 어울렸을 것 같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