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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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라그나로크>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막강 오락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11월 2일 | 
<토르:라그나로크>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막강 오락 액션
마블 히어로 중 시리즈 시작부터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과 신계라는 차별된 판타지적 배경이 마음에 들었던 '토르'의 3번째 이야기 <토르:라그나로크>를 지인의 초대로 관람하고 왔다. ​시작부터 토르의 화려한 액션이 한바탕 터지고 곧이어 시크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큰 웃음을 주면서 흥미를 돋우었다. 그러더니 제대로 강력한 악당 '죽음의 여신 헬라' 케이트 블란쳇이 엄청난 카리스마로 등장하니 바로 압도되는 기분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신화적이고 그로데스크한 묵직한 미술 디자인에서 기계와 쓰레기로 가득한 행성까지 다양한 조합의 화려한 배경이 펼쳐지면서 캐릭터 또한 풍부하고 흥미로워 더욱 진화된 시리즈의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가 매혹적이었다. ​<반지의 제왕>에 이어 신이지만

콩: 스컬 아일랜드 (2017)(왕십리 CGV 5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7년 3월 19일 | 
콩: 스컬 아일랜드 (2017)(왕십리 CGV 5관)
5관에서 간만에 봤는데 사운드가 서라운드로 제대로 들렸습니다. 애트모스지원영화인데 5관이 지원할거 같지는 않았는데 일단 사운드는 만족 아무래도 정글에서 사방에서 괴수들이 튀어나오는데 입체감 있는 음향은 필수. 넷상에서 댓글들중 2가지 유형의 글을 보고 보러가기로 결심한건데 첫 째는 스토리, 즉 인간들이 하는일이 거의 없다는 댓글과 또하나는 쿠키영상에 소름 돋았다는 글.. 결론적으로 인간들은 제기준에선 할거 다한 느낌이고 쿠키영상은 이미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지 볼거리 조차 안되는 느낌.. (의미가 중요하지만 정작 영상 자체는 안봐도 무방) 배우들도 대부분 맘에 들었습니다. 존 굿맨이랄지 톰 히들스턴이랄지 중국인 여인(경첨,Sally Jing) 은 전에 본영화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보고 왔습니다(왕십리 CGV 7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6년 12월 28일 |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보고 왔습니다(왕십리 CGV 7관)
모두 개인적인 의견임! 1. 7관 사운드는 언제나 안정적, 다만 스크린이 흐릿한 느낌이었음. 피곤했던 내눈 문제일수도... 2.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에피4랑 완벽하게 연결된다는 것.. 3. 세간의 대호평이라는 소식에 기대를 크게 한 것보단 덜 재밌었음 4. 2번 항목이 에피7과 비해 네러티브 전개및 스토리가 더욱 우월하다는 점이 좋다. 5. 여주인 펠리시티 존스는 가을에 봤던 인페르노의 그 느낌이 남아있었다. 6. 레아공주역의 캐리 피셔 사망 소식과 이번 영화의 마지막 부분이 ...... 7. 전체적으로 에피7 보다 재밌게 봤음. 8. 베이더 경이 갠적으로 에피5 이후로 가장 스덕들이 좋아할만하게 나옴 P.S. X 윙 파일럿으로 여

부산행 (2015) - 울나라에서 이런 좀비 영화가 나오다니(왕십리 CGV 7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6년 7월 21일 | 
부산행 (2015) - 울나라에서 이런 좀비 영화가 나오다니(왕십리 CGV 7관)
왕십리 CGV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7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이 관은 3면으로 보여주는 기능까지 있는데 부산행도 그 걸 지원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반 2D 로 보여줬네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제대로 된 울나라를 대표하는 좀비영화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웬만한 외국 유명 좀비 영화의 클리셰는 다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코믹말고 심각버전의 좀비물) 울나라에서도 좀비는 아니지만 비슷한 영화로는 '감기'나 '연가시' 등이 있는데 '감기'는 안보고 '연가시'만 봤었는데 연가시도 재밌었지만 부산행이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는 좀비 영화의 공식 그대로라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충 스토리를 파악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좀비영화니까 주요 등장인물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