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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posts<천문:하늘에 묻는다> 절절한 감흥
우리가 사랑하는 세종대왕과 과학자 장영실의 역사를 바탕으로 영감을 더한 허진호 감독의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이후 20년만에 만나 주목을 더욱 받은 이 영화는 '세종 안와(임금이 타는 가마)사건'과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 없는 대국(명나라)의 횡포에 휘둘리는 분통 터지는 정치상황이 서두로 나온 후 20년 전 세종과 관노에서 관직까지 얻게 되는 과학 천재 장영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자격루, 혼천의 등 발명품들이 흥미진진하고 리얼하게 재현되고, 브로맨스 등 감성대가 허진호 감독의 감수성 풍부한 드라마가 절절하게 흘러 뭉클한 감동이 내내 흘렀으며, 한편 어느 시대에나 강대국에 붙어 득을 얻으려는 매국노에 대한 정
[천문] 절절한 금손 브로맨스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호우시절 등 드라마를 많이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이지만 사극인데다 세종과 장영실 소재라니 사실은 우려가 더 많았었는데 익무덕분에 GV시사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괜찮네요~ 허진호의 경우 각본을 직접 쓰기도 하는데 시나리오를 받아서 작업해서 그런지 당연한 수순이지만 정치적인 묘수를 잘 풀이해나갔고 안여사건 등 이미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에 IF를 무리수없이 가정해나가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이걸 이렇게라니 와... 게다가 이 모든 정치적, 이과적 내용을 본인의 장기인 드라마로 찍어내 진짜 보고 있는 실시간으로 뇌내망상이 바로 연상되게 감성적으로 만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들로 했으면 ㄷㄷ 물
"천문" 포스터들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논란은 그렇다 치서다도, 정말 표정을 보면 모든 고뇌는 다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상 (2019) / 이수진
출처: 다음 영화 도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도의원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노리는 명회(한석규)는 자신의 아들(조병규)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것을 알게 되고 조작과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축소하고 아들을 자수 시킨다. 그러나 죽은 이의 아버지(설경구)가 사건을 파기 시작하며 증거를 추적하고, 사건 직후 행방이 묘연해진 며느리 련화(천우희)를 찾기 시작하며 명회는 위기에 몰린다. 양심적인 구석이 있지만 세련된 겉모습 속에는 권력욕과 냉혹함이 도사리고 있는 유력 정치인 후보와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지만 사회적 배려 따위 관심도 없는 삼류 인생, 한국에서 지체장애인과 결혼할 정도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타고난 살인범에 가까운 여자까지 복잡하고 다층적인 인물들이 복합적인 사건에서 엮여 감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