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절절한 금손 브로맨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19일 |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호우시절 등 드라마를 많이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이지만 사극인데다 세종과 장영실 소재라니 사실은 우려가 더 많았었는데 익무덕분에 GV시사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괜찮네요~ 허진호의 경우 각본을 직접 쓰기도 하는데 시나리오를 받아서 작업해서 그런지 당연한 수순이지만 정치적인 묘수를 잘 풀이해나갔고 안여사건 등 이미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에 IF를 무리수없이 가정해나가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이걸 이렇게라니 와... 게다가 이 모든 정치적, 이과적 내용을 본인의 장기인 드라마로 찍어내 진짜 보고 있는 실시간으로 뇌내망상이 바로 연상되게 감성적으로 만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들로 했으면 ㄷㄷ 물
<마담 웹> 영화후기, 모비우스를 뛰어넘는 최악의 마블캐릭터 영화다. 스파이더맨과 1도 상관없는 영화로 남기를..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3월 13일 |
킹덤 2 - 그 작품이 걸출한 공포영화라 불리우는 이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1일 |
이번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제 공식적인 마지막 관람작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를 보러 가자는 분이 있기는 한데, 앞으로 개봉할 영화를 뭐 하러 굳이 영화제에서 보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악의 교전의 경우, 시기가 시기인지라 겹치는 영화가 너무 많다 보니 먼저 처리한다는 쪽에 가까운 작품이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제 선택은 또 다른 심야상영이었고 이 영화를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1주일 간격으로 전편과 이번 작품들을 보는 관계로 상당히 미묘한 상태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전편의 마지막은 정말 쇼킹했기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마무리 하려 하는가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상황이었죠. 참고로 이 문제에 관해서 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1일 |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정말 험난한 여정을 거치기는 했습니다. 샘 레이미 시절에는 평가가 좋긴 했지만 3편에서 너무 많은 제작비와 약간 시원찮은 이야기 구조, 그리고 감독의 하차로 인해서 한 번 뒤집어지게 되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면을 만들기 시작해서 나름 1편까지는 갔습니다만, 2편은 과도한 로맨스 구조로 인해서 결국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 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시 시작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어벤저스 세계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점점 화가 나는 가운데, 상대를 한대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일단 티저이다 보니 적당히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