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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_ 서글픈 자화상

By LIGHT Room | 2017년 3월 22일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_ 서글픈 자화상
방황하는 10대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방황이 그 세대의 전유물인 것처럼 10대 시절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는 10대들의 성장담을 다룬 청춘영화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학교생활의 모습은낯간지러운 대사들을 뿜어내는 뜨거운 청춘영화처럼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듯 하지만 결코 넘을수 없는 계급과 위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학교 안의 서열이 곧 사회의 서열이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학창시절의 서열은 명확해서 사회보다는 알기 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타고난 외모나 신체조건, 운동실력이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