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_ 서글픈 자화상
By LIGHT Room | 2017년 3월 22일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_ 서글픈 자화상](https://img.zoomtrend.com/2017/03/22/d0104332_58d23bed6a87f.jpg)
방황하는 10대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방황이 그 세대의 전유물인 것처럼 10대 시절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대>는 10대들의 성장담을 다룬 청춘영화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학교생활의 모습은낯간지러운 대사들을 뿜어내는 뜨거운 청춘영화처럼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듯 하지만 결코 넘을수 없는 계급과 위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학교 안의 서열이 곧 사회의 서열이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학창시절의 서열은 명확해서 사회보다는 알기 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타고난 외모나 신체조건, 운동실력이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우
사토 타케루 '바람의 검심'이 점화된다!? 440(시시오)매 한정 포스터 공개
By 4ever-ing | 2013년 12월 18일 |
![사토 타케루 '바람의 검심'이 점화된다!? 440(시시오)매 한정 포스터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3/12/18/c0100805_52b01bcd72893.jpg)
배우 사토 타케루가 주연을 맡는 영화 '바람의 검심 교토 화재 편',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 편'(2014년 여름 2부작 연속 공개)의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지금까지 세타 소지로(카미키 류노스케), 시노모리 아오시(이세야 유스케), 카시와자키 넨지(다나카 민), 마키마치 미사오(츠치야 타오)의 비주얼이 밝혀진 본작.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작의 티저 포스터의 디자인을 답습하면서도, 사토 타케루가 연기하는 히무라 켄신의 발밑이 불타고 있는 충격적인 내용이 되고 있다. '누군가에 의해 불타오르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본작 최대의 적이 되는 시시오(후지와라 타츠야)로부터의 도전장, 그리고 '교토 화제'의 참상을 예감시킨다. 이 포스터는 시시오의 이름을 따 한정 440매를 만들었습니다. 1
카미키 류노스케X하마베 미나미X키타가와 케이코, 제32회 하시다상 수상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5월 1일 |
![카미키 류노스케X하마베 미나미X키타가와 케이코, 제32회 하시다상 수상](https://img.zoomtrend.com/2024/05/01/4fc21915-0a02-5f74-8195-5b86a6d4f697.jpg)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악의 탄생
By SARABANDE | 2012년 7월 28일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악의 탄생](https://img.zoomtrend.com/2012/07/28/e0086235_501374c84e8d6.jpg)
케빈에 대하여는 차가운 영화이다. 물론 미카엘 하나케 정도 수준의 감정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는 미니멀리즘적 차가움의 스타일에 다가가지는 않더라도 특별한 설명이 없이 씬들을 구성하는 방식들에, 틸다 스윈튼과 에즈라 밀러의 뛰어난 연기는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굳이 이 영화가 2011년 칸느 영화제의 공식경쟁작이었음을 되새기지 않더라도 분명히 영화적으로 볼만한 의미가 있는 영화인 것이다. 신적인 사랑인 아가페의 바로 밑단계에 존재하는 것 같은 모성의 신화를 깨면서, 아들과 엄마의 관계 그리고 그 아들의 악한 행동은 설명할 수 없는 악한으로 태어난 어느 인간에 대한 보고서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미국의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관한 영화들과 분명히 연관되어져 있다.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