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라노

1. 아 신재웅~~~~ 흑흑흑 아 개빠따들 2. 뭐 4연승 이후 질때도 되서 오늘 경기는 시작전부터 느낌이 오더군요. 왠지 지지 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빠다들 시망 그전에 신재웅 너무 잘 던져줬는데. 찰리는 드디어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군요 3. 그나저나 번저강 홈런으로 두산전은 6-6이 되었고 SK는 캐발리는 줄 알았더만 1점차까지 따라 붙었네요. 타구장 야구가 더 재미있고 우리는 정말 지루함의 연속 4. 다음주 SK 3연전인데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주에도 빠다들이 이 모양이면 순위는 곤두박질이죠 뭐

1. 오늘 우리는 주키치 대신 신재웅이 선발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 이기기 힘들거라 봤죠. 그래서 어제 경기를 꼭 이기기 기대했습니다. 상대 선발이 특히 허약했으니까. 2. 근데 어제 뼈아픈 역전패, 거기다가 불펜은 왕창 썼지... 오늘 선발 약하지 이거 큰일이구나. 잘못하다간 분위기 휩쓸려서 스윕 당하겠구나 하고 걱정 엄청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경기는 꼭 잡았어야 하는데.... 3. 근데 신재웅이 오늘 긁히는 날이었네요. 보면 두산전에만 2승입니다. 그러고 보면 신정락은 두산전에 약하고. 좋은 투수의 조건 중 하나가 전구단 상대로 승리 거둬야 하는 건데 그게 안된다면 팀 상성도 생각해서 로테이션도 조금 조정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도 좀 해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감독에서는 그렇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