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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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Bye 리싱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14일 | 
[모잠비크] Bye 리싱가
2013. 10. 28, 월 / Lichinga-Nampula 리싱가(Lichinga)에서의 마지막 날이다.탄자니아(Tanzania)에서 하루 머물고 한국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다.그래서 리싱가에서 우선 남풀라(Nampula)로 간다.남풀라에서 하루 머물고 탄자니아로 날아 간다.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 비행편 연결이 쉽지 않다.어제 함께 리싱가로 내려와서 공항까지 와준동형님과 피어스.다들 너무 보고 싶을 거야.그리운 동형님.남풀라행 티켓을 받아 들고나니 마음이 놓인다.여기서는 티켓을 손에 넣기 전까지는 내 티켓이 아니기에..그만큼 변수가 많다는..리싱가 공항 2층 라운지에서...피어스와 동형님이 내가 탄 비행기가 이륙할 때까지 지켜봐 주었다.나는 이제 갑니다.남풀라 도착.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저녁을

[모잠비크] 말라위 호수에 발 담그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22일 | 
[모잠비크] 말라위 호수에 발 담그다
2013. 09. 28, 토 / Metangula, Lichinga 탄자니아, 모잠비크, 말라위..3개국에 걸쳐 있는 말라위 호수..주말을 이용해서 단체로 왔다.워낙 볼거리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이곳에서호수를 보러 가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다.호수로 가는 길.동형님은 길거리에서 딸기를 산다.워낙 가격이 싸다. 소장님은 바나나를 많이 사서주변의 아이들에게 나눠 주기도 한다.저 멀리 말라위 호수가 보인다.속이 확 열리는 기분이다.잠시 동안 느껴보는 여유.소박하게 살아가는 현지인들.

[모잠비크] 회식하던 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6일 | 
[모잠비크] 회식하던 날
2013. 09. 27, 금 / Lichinga 드디어 무엠베 현장의 작업을 마쳤다.그래서 사장님의 특별지시로 회식을 하게 되었다.시골에 있다가 리싱가 시내로 나오니 좋기는 좋다.모처럼 함께 모여서 회식을 하니 역시나 좋다.오늘 내일 쉬고 다시 일하러 가자.

[모잠비크]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리싱가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5일 | 
[모잠비크]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리싱가로
2013. 09. 26, 목 / Maputo - Lichinga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투(Maputo)에서 하루를 보내고비행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머물었지만..생각지도 못했던 케냐인 제자를 만나서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풀렸다.하룻밤 묵은 숙소도 케냐인 제자가 알려 주고게다가 새벽 비행기라서 일찍 나가야 하기 때문에택시까지 시간에 맞춰서 보내 주었다.오전 6시에 비행기는 출발해서남풀라(Nampula)를 거쳐 다시 리싱가로 왔다.드디어 집에 왔네..하지만 진짜 집까지는 갈 길이 멀다.리싱가 공항.그래도 리싱가에 오니 마음이 편하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