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객(山客), 시(詩)한수, 산에관한시(詩)By 빅스리의 산책, 자연과 우주 | 2024년 5월 19일 | 등산산객(山客) (빅스리 시 한수) 한도가 있는 인간에게 등산은 한 때이다. 다닐 수 있을 때 열정적으로 임할 일이다. 긴 세월 살아가는 산 입장에서 인간은 짧은 생 살아가는 미물일 뿐이다. 산객 산객의 의미를 자각하는 순간이 진정한 산객에 입문하는 것이고, 생의 의미도 자각하는 순간이다. #시한수 #빅스리시한수 #산에관한시 #산객산객(2)시한수(2)빅스리시한수(1)산에관한시(1)시한수 ~ 남한산성By 빅스리의 산책, 자연과 우주 | 2023년 6월 8일 | 등산남 한 산 성 (글 사진, 빅스리) 산성에 피는 청노루귀엔 붉은 빛 어려있다. 서문옆 수문 계곡에 흐르는 핏물 피의 역사를 잊지 않은 듯 하다. 산천초목 우거진 산성에 넘치는 행락객 유네스코 지정안내문에 그나마 상기하는 역사 계곡물소리, 매미소리에 더 높아지는 고성방가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산성은 그저 놀다가는 명소 성벽 외벽길 한바퀴 성취 욕망들은 문화재 손실 아랑곳 않는다. 가을 행궁 밖 붉은 단풍에 시선이 모이고 부서진 행궁, 피어린 한은 개코 듬직한 자태의 수어장대는 역사의 현장 이슴만불명예로 영조의 무망루 전각 초라하다. 성실한 이장군 죽어나고 땡초의 속도전 부실공사가 칭찬받으니 예나 지금이나 공치사는 잘.......치욕의역사(1)남한산성(56)영조(5)효종(1)시한수(2)이회(1)청노루귀(3)매바위(5)전쟁과평화(4)수어장대(5)유네스코문화유산(5)무망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