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잘 나올 것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사실 좀 웃기는 이야기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잭 스나이더가 완전히 새로운, 그리고 무슨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급의 영화를 내주리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영화 자체는 그냥 볼만한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그래도 이 영화가 독특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화면 구성 변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1.66:1 이라니 말이죠. 솔직히 이 작품을 국내에서 보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색감도 그렇고, 거의 모든걸 바꿔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