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는 "저스티스 리그" 새 판본을 돈 받지 않고 작업중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6일 |
지금 현재 "저스티스 리그"의 새 판본은 작업중에 있습니다. 온갖 이야기가 난무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 말도 안 되는 극장판 보다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만큼 극장판에 관해서 실망한 것이죠. 솔직히 배트맨 대 슈퍼맨 확장판 정도만 따라가도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현재 작업에 관해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길이에 관해서 역시 만만치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잭 스나이더는 이 작업에 관해서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수정을 위한 비용 3천만 달러는 다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받기로 하고, 잭 스나이더 본인은 페이를 받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사유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By THE SILENT BOY | 2014년 5월 14일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https://img.zoomtrend.com/2014/05/14/e0030707_53731a856ffc9.jpg)
[Minor Spoiler Alert] 주변에서 극찬한 영화를 이제야 만났다. 사실 딱히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형이 꼬셔서. 그런데 홈런을 쳤다.'가장 따뜻한 색, 블루(Blue Is the Warmest Color)'는 작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이미 국내외 수 많은 애호가와 평단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원제는 아델의 삶(La Vie d'Adele). 간명하게 딱 떨어지는 느낌이 좋다. '1부와 2부'라는 부제도 붙었는데 1부는 고등학생 아델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방황하다가 엠마를 만나서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 2부는 성인이 된 아델이 그녀와 헤어지고 오랫동안 힘들어 하는 시간을 그린다. 3시간 러닝타임이 무색하도록 거추장스러운 장면, 지루한 대사 하나가 없으므로
"위대한 명탐정 바실"도 실사화 수순을 밟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5일 |
!["위대한 명탐정 바실"도 실사화 수순을 밟네요.](https://img.zoomtrend.com/2019/10/15/d0014374_5d4fe2adec27f.jpg)
개인적으로 "위대한 명탐정 바실" 이라는 작품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디즈니에서 쥐들이 세상의 위기를 이겨내는 영화들이 몇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의외로 매력적인 작품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죠. 덕분에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블루레이 절판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아쉽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이 작품이 최근 디즈니의 기조에 따라서 또 다른 실사화 대상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략 셜록 홈즈 기조의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좀 걱정됩니다. 결국 디지털 애니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앨빈과 슈퍼밴드 실사판이 생각나기도 해서 말이죠;;;
"주토피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1일 |
!["주토피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7/01/d0014374_57753c452995a.jpg)
항상 그런겁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하듯, 저도 이런 타이틀은 그냥 지나가기 힘들죠. 전 2D 전용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3D는 제 시각에 문제로 인해 멀미 유발이고, 또한 스틸북은 방해만 된다고 계산이 서서 말이죠. 게다가 이 케이스가 제 기준에서는 가장 이쁘게 나오기도 했구요. 2D 판이기 때문에 서플먼트가 있습니다.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후반부 세 개 정도 봤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가장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내부 케이스 이미지가 달라요. 다만 후면 이미지는 아웃케이스와 동일합니다. 디스크는 디즈니 표준입니다. 썰렁한 느낌은 어쩔 수 없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꽤 멋지게 나온 편입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