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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3 - 경북 포항 호미곶 보이스피싱호 선상낚시 (여름에도 쏟아지는 동해바다 볼락 낚시)
지난 주말은 정말이지 낚시를 못 갈 '각' 이었죠. 😰😰 요즘 한창 한치 시즌을 맞아서 남해 바다 일기예보만 목이 빠지게 보고 있었는데 도저히 남쪽으로는 출조가 불가능하겠더군요. 그나마 토요일은 오전에만 날씨가 반짝 좋았기에 이른 아침에 배스 좀 치러 집 인근 저수지라도 들렀지만 '일요일은 그냥 집에서 쉬자.......' 그러고 있었던 찰나 그래도 기대를 좀 걸고 있었던 #동해바다 날씨가 일요일 오후 무렵부터 차츰 좋아지는 것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게 되었고 ㅎ 이러면 아쉽지만 집에서 쉬는 것은 포기를 해야겠죠? 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포항 으로 나서보았어요. 🤣🤣 사실 #볼락낚시.......
"해무"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대학로 연극으로는 평가가 좋았다고 하는데, 영화로 나와서는 평가가 별로여서 말이죠. 하지만 결국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각본및 연출을 맷 팔머 라는 사람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국내 영화 버전의 제작자였던 봉준호가 다시 제작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다만......그래도 저는 썩 정이 안 가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해무 - 심성보(2014)
보증 흥행수표 김윤석과 연기파 배우 문성근, 그리고 영화 '이끼' 이후 늘 좋은 조연의 모습을 보여준 김상호가 출연한데다 각본 및 제작 상당부분에서 봉준호 감독이 관여했기 때문에 기대이상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던 영화. 하지만 박유천이 끼면서 상당히 애매해졌다. 같이 촬영했던 배우들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내가 보기엔 이 영화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었이다. 특히 배경인 전라도만큼 어설픈 사투리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작품에 녹아들어가지 못해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 배라는 제한된 공간에 중,후반부로 갈수록 새벽씬이 많아 시야도 제한된다. 거기에 음울한 BGM까지.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이끌었고 연출 또한 좋다. 김윤석이 멱살잡고 전체 판을 키우긴 했으나 이거다 싶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