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바바라 스톡, 미메시스By Fika | 2024년 1월 28일 | 사진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그림책이다. 전 생애에 대한 것은 아니고 아를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만화형식으로 표현한 책이다. 그를 후원하는 친동생 테오와의 편지도 담겨 있고 아를에서 고갱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도 있다. 뇌전증으로 앓아 환각으로 귀를 자른 이야기, 정신병원에 입원하여서도 그림을 그린 이야기, 아를를 떠나 오베르에서의 마지막까지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야기가 그를 알게 한다. 특히 그림을 얼마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지 그래서 얼마나 많은 작품을 남겼는지 알게 되었다. 중간중간 그 시절 그렸던 그림의 제목이 있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부작용으로 실제로 보러 가고 싶다는 마음이 아주아.......반고흐(11)바바라스톡(1)미메시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