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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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러웨이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은근히 머리 아픈 게임입니다. 독창적인 빌드 게임이에요. 저에게는 나름 잘 맞는 게임이었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니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 자기 손에 있는 카드를 동시에 내려서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다시 손을 채울 때는 방금 낸 카드에 써있는 숫자 순서로 바닥의 카드를 골라가는 방식이지요. 이쯤이면 별거 아니네 싶으실텐데, 문제는 마지막 점수 계산에 있습니다. 모두 뒤집고나서 제일 마지막에 낸 카드부터 뒤집어 점수 계산과 자원 처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내는 카드 부터 후반부의 빌드 전략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요. 규칙은 매우 단순한 게임이지만.......

노 터치 크라켄
초보용으로 할만한 추천 게임입니다. 탐험가 팀과 스켈레톤 팀으로 나누는데, 당연히 누가 스켈레톤인지는 모릅니다. 한 사람당 5장씩 카드를 나눠 갖습니다. 내가 받은 5장인 무엇인지 확인하고 자기 앞에 5장을 섞어서 펼쳐두는데요, 이제 카드를 한장씩 오픈해야 합니다. 이 중 단 한장이 있는 크라켄이 나오면 바로 스켈레톤 팀의 승리. 보물을 인원 수만큼 찾으면 탐험대 팀의 승리입니다. 심플하죠? 계속되는 블러핑이 재미의 중심이고 내가 가진 카드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위치를 모른다는 점도 포인트 입니다. 지금까지 실패한 적이 없는 게임인데요, 초보자들이 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숙련자가 사이에 껴있으면 혼자서 이중 삼중 블러핑.......

나이트 클랜
DOMINA 게임즈의 보드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심플한 방식인데, 아트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에요. 게임을 시작하면 한가지 색상의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색상별 카드 구성은 동일합니다. 딸, 트롤, 나이트워치, 겨우살이, 보물. 인원수에 맞게 장소 카드를 세팅하게 되는데요, 우측 숫자가 이 장소에 들어올 수 있는 카드 수 입니다. 이제 각자 3장을 뽑고 2장씩 돌아가며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면 끝. 당연히 2장 내고 2장 새로 뽑아서 핸드는 3장을 유지합니다. 이때 블러핑을 잘 해야 합니다. 카드 중 '딸'과 '나이트워치'는 뒷면이 아닌 앞면으로 놓게 되는데, 나이트워치의 경우 내.......

카나리아는 지저귀지 않는다
4인용 머더 미스터리, 카나리아는 지저귀지 않는다. 입니다. CIA 2명과 일본경찰 2명이 플레이어이고 CIA의 첩보원인 코드명 '카나리아'의 죽음을 둘러싼 수사극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지도가 있고, 각 위치 별로 조사할 수 있는 카드에 무엇을 조사할지까지 쓰여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마지막에도 범인을 지목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질문 시트를 기록하는 방식이네요. 기존에 머더 미스터리를 안해보신 분들보다는 몇번 해보고 방향성을 이해하는 분들이 하셔야 온전히 더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