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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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7
독특한 보드게임, 레드7 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게임의 규칙이 계속 바뀐다는 부분입니다. 각자 카드를 7장씩 들고 시작합니다. 중앙에는 게임의 규칙이 놓여있지요. 현재 규칙에서 1위가 되는 카드를 내려놓지 못하면 무조건 탈락합니다. 현재 규칙에서 1위가 될 수 없다면 규칙을 변경해서 내 카드를 1위로 만들어야 합니다. 매 턴 1등이 되지 못하면 바로바로 탈락하는 구조이므로 스피디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는 게임이긴 했지만, 초반 카드 운에 많은 것이 달려있어서 역전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네요.

웬디, 어른이 되렴
5인용 머더 미스터리. 웬디, 어른이 되렴. 입니다. 머더 미스터리 미니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대를 안고 플레이 했는데, 역시 엄지척을 하게 되는 작품이었네요. 어떤 실험에 초대를 받은 4명. 기자와 의사, 박사의 남편과 조수. 이들을 맞이한 것은 AI 안드로이드 웬디.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웬디의 기계 몸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후반 부에 철학적인 선택과 메시지까지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싶은 느낌이 강했고 시나리오 뿐 아니라 그 외 다른 면에서까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메시지를 강요하는 부분은 다소 일본 향이 강하게 나기는 했지만.......

점박이
주사위를 굴려 셋 콜렉션을 하는 가볍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세팅하면 나의 개집이 있고, 행동 6개가 공용 공간에 오픈되어 있습니다. 걷기, 뛰기, 물어오기 등등... 행동에 따라 굴릴 수 있는 주사위 수와 이후 하게 되는 추가 행동이 다 달라요. 행동 선택 후 주사위를 굴리고, 한번 선택한 행동은 뒤집어서 다른 사람이 고르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굴린 주사위는 내가 가진 강아지 위에 숫자에 맞춰 올립니다. 모든 칸이 채워지면 해당 강아지는 완성되어 뒤집어 지게 되며, 먼저 6마리를 완성하면 승리합니다. 사실 저는 너무 운에 의존하는 것 같아 주사위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적당하게 전략도 들어있고 할 때마다 행동.......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3인용 머더 미스터리.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입니다. 오컬트 동아리에서 회장이 살해당하고 동아리 회원 셋이 서로 의심하는 상황이네요. 3인일 때에만 가능한 정보 공유 시스템이 독특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 범인을 찾는 것 이외의 목적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약간 미묘 했어요. 다른 목적을 각자가 추리하고 있다보니 사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문 인원으로 가능한 3인용 머더 미스터리라는 점이 큰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