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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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브라운] 타란티노풍 로맨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4일 | 
쿠엔틴 타란티노 특별전할 때 본 작품으로 평소 작풍과 꽤 달라 호불호가 나뉜다는 평에, 못 봤던 영화 중에 골라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97년도 작품으로 엘모어 레너드의 럼 펀치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유려한 심리묘사가 더해져 스릴러 범죄물임에도 로맨틱한게 좋았던~ 타란티노 입문으로 딱 좋을 듯합니다. 사무엘 잭슨, 로버트 드 니로, 팜 그리어 등 유명한 분들의 풋풋했던(?) 시절도 볼 수 있고 재밌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팜 그리어와 로버트 포스터 결국 떠나지만 그래도 곧 이어지는 해피엔딩이 있을꺼라고 생각되는게 상당히 로맨틱해서 너무 좋았네요. 트릭과 정면돌파도 좋았지만 중년의 로맨스를 이렇게 끈끈하면서도 거리감있게 잘 그려내다니 타란

재키 브라운 - ‘펄프 픽션’과 달랐던 쿠엔틴 타란티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13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튜어디스 재키 브라운(팜 그리어 분)은 총기 밀매업자 오델(사무엘 L. 잭슨)의 돈을 배달하다 수사관 레이(마이클 키튼 분)에 적발됩니다. 오델은 보석 보증인 맥스(로버프 포스터 분)에 의뢰해 재키를 석방시킵니다. 재키는 맥스와 힘을 합쳐 오델과 레이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시도합니다. ‘펄프 픽션’과는 결이 다른 ‘재키 브라운’ ‘재키 브라운’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세 번째 영화로 1997년 작입니다. 엘모어 레너드의 1992년 작 소설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색했습니다. 다른 작가가 집필한 원작 소설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한 작품은 ‘재키 브라운’이 유일합니다. ‘재키 브라운’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