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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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osts나는 과거의 나와 함께 달린다. 더 고스트 페이서 증강현실 안경(The Ghost Pacer)
특이한 제품이 킥스타터에 등록됐습니다. 더 고스트 페이서(The Ghost Pacer)란 AR 글래스입니다. 증강현실 안경이라지만 포켓몬스터 이런 걸 보여주는 건 아니고... 런닝을 할 때, 가상으로 나와 함께 뛰는 파트너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가상 런닝 파트너는 과거의 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느낌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혼자 뛰는 런너를 위한 제품입니다. 요즘이야 런닝 동호회나 모임이 많아져서, 큰 공원이나 호수 등을 가면 같이 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안전하다고는 하지 못하죠. 내 스케쥴을 모임 스케쥴에 맞춰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그렇다고 혼자 뛰면... 외롭기도 하고, 더 나은 기록을 내기도 어렵

드!디!어! 매직리프 원 발매!
허허허. 환상의 기기 아니면 사기, 둘 중 어디 쯤에 있었던 MR 기기, 매직리프 원이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햐아. 이 제품 진짜 나올까? 나올까? 했는데 나오긴 나오네요. 공식 사이트(링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뭐, 사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긴 했지만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7년 말 좀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고, 지난 3월에는 개발자용 SDK 를 선보이기도 했죠. 지금 발매되고 있는 기기는 '크리에이터 에디션'이라고 해서, 1개당 2295..달러짜리 물건입니다. 구입은 1인당 3개까지. 도착까진 최대 1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국내에서 접속시 미발매국으로 나오면서 이메일 주소 알려주면 나중에 소식 주겠다는 화면이 뜹니다.) 가격도

블랙 미러, 혼합현실과 인공 지능이 실사용되는 미래에서는
눈이 펑펑 오는 아침, 한 남자가 외딴 통나무집에서 눈을 뜬다. 부엌에 내려오니 5년간 같이 지낸 한 남자가 요리를 하고 있다. 5년간 같이 살았지만, 이야기를 나눈 적은 거의 없다. 오늘도 외면하려는 데, 요리하는 남자가 말을 건다. 크리스마스인데, 아무 말이나 해보자고. 그때부터 두 남자의 입에서 풀려나오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이야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SF 옴니버스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2의 마지막 단편이자,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방영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검은 거울’이란 제목처럼 기술 발전으로 인해 나타날지도 모를, 우울한 미래 모습을 묘사한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드라마다. 그중에서 특히 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꼭 추천하고 싶은 에피소드.

가상현실이 바꿀, 우리 사회의 미래
IT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서는 매년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앞으로 세상을 바꿀지도 모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추거나, 향후 5년 안에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을. 최근 발표한 2017년 ‘10대 전략 기술 동향’에는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 지능형 사물과 앱, 디지털 트윈, 디바이스 메시, 가상 현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기술이 우리 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바꿀 것인지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이 그 때문에 달라지기도 하니까. 그와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어떤 기술의 '미래'를 묻는 만큼, 그 기술이 바꿀 '미래'도 물어봐야 한다는 것. 그 기술이 바꿀 미래를 묻는 자리가 11월 1일 열렸다. 「2016년 기술영향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