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어찌 이리 좋다냐. 고속도로로 40분쯤 달려 도착한 기장. 오랜만이다. 해운대와는 달리 야생바다 느낌인 기장 :) 웨이브온 가보고 싶었지만 평일에도 북적인다는 그곳에 주말에 갈 자신이 없어서 좀 덜 붐빌 것 같은(?) 헤이든에 왔는데 여기도 돗떼기 시장인건 마찬가지...에휴 기장이 핫플레이스가 되긴 되었구낭... 잘 지어놨네.. 지난 번에 왔을 땐 겨울바다라 추웠는데 9월에 오니 참말로 좋구나.. 저기 앉고 싶었는데 ... 만석.... ㅠㅗㅠ 뷰가 최고다.. 말 그대로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야경도 이쁨 ♥.♥알고 봤더니 작년 겨울에 갔던 카페 바로 옆에 헤이든이 생긴거였다. ㅎㅎㅎ1월인가 구남친이랑 겨울방학 때 왔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