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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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 2014)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18일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131분 | 2015.01.28개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안톤 후쿠아출연 :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클로이 모레츠(테리), 마튼 초카스(테디)덴젤 워싱턴이 이렇게 무지 막지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절대 상상하지 못했다. 현실에는 존재하기 어려워 보이는 정의의 사도. 악당들을 무찌르는 액션은 너무 시원해서 현실감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지만... 한번쯤은 악인들을 향해 나타나주길 기대하는 영웅의 이야기. 기존 헐리웃 액션보다 좀 더 과감하면서도 뭔가 절제된 듯한 액션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악녀

오프닝 시퀀스나 존 윅3에서 오마주 된 오토바이 액션 등 악착같이 찍었다는 말 외에 딱히 수식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액션씬의 퀄리티는 굉장했으나 그와는 별개로 그런 액션씬을 연결해야 할 드라마는 허술하거나 지나치게 복잡하다. 그러다보니 드라마가 액션씬의 퀄리티를 잠식해 들어가며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 현상이 벌어진다. 보는 동안 쟤는 뭐야 이건 또 뭐야 싶고 빨리 액션씬이나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동진 평론가의 "감독이 꼭 각본까지 써야 하는가의 문제"라는 한줄평이 여러모로 강하게 와닿는 영화. 극도로 간단한 이야기 구조 위에서 액션의 힘으로 밀어붙인 레이드나 존 윅같은 구성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감독의 전작인 '나는 살인범이다'도 그렇고 각본작업은 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게 좋아 보인다

킹덤

DID U MISS ME ?|2020년 5월 2일

원작이 되는 만화는 보지 못했다. 무슨 내용인지, 배경은 언제 어디인지. 그래서 그런 건지 영화 초반부 몰입을 방해하는 어색한 요소들 때문에 좀 힘들기도 했음. 분명 일본어를 쓰는 일본 영화인데 배경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네? ......사실 영화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을 테지만 어쨌거나 그로인해 몰입이 잘 안 되는 것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 근데 자기네 역사에서도 중국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한 전국시대가 존재했거늘, 왜 배경을 굳이 일본 아닌 외국으로 설정한 것이었을까? 원작부터가 그러하니 태클 걸어봤자라는 것은 알지만, 태클이라기 보다는 그냥 순수한 궁금증이었음. 원작자가 중국 역덕이었나보지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일본 영화 아니랄까봐 배우들의 표정 연기부터가 대놓고 열혈이다. 확실히 알레르기

익스트랙션

익스트랙션

DID U MISS ME ?|2020년 4월 24일

까지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죽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화.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이를 잃었던 용병이 다른 아이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임무 안에서 죽을 고생하는 이야기. 스포트랙션! 진행이 쾌속이다. 거칠 것 없이 그냥 쭉 가는 전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다보니 보는내내 타임라인 확인을 해볼 수 있었는데, 마약왕 아들이 납치당하는데까지 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더라. 매번 말하는 것이지만 느리게 질질 끄는 것보다는 그냥 확 털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게 훨씬 낫다. 적어도 지루할 틈은 없잖아. 게다가 영화의 기본적인 셋업들 역시 캐주얼하게 잘 정리해놓는 편이다. 납치당하는 '오비'가 평소 느끼는 고독감과 어른들에게 느끼는 거리감이 첫 시퀀스에 연출로 잘 표현된다. 오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