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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 우리도 봄 캐럴을 노려 봄!
매년 경험하는 일이지만 늘 신기하다. 더디 가는 것만 같은 계절의 시계는 밥을 주지 않아도 금세 제자리를 찾는다. 그토록 기다렸던 봄은 어느새 완연한 모습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다. 확실히 길어진 해의 운동 시간, 푸른빛을 내기 시작하는 나뭇가지들, 한결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이 사계의 1막이 올랐음을 말해 준다. 정말 봄이 왔다. 이맘때면 버스커 버스커가 2012년에 발표한 '벚꽃 엔딩'도 돌아온다. 벚꽃이 거리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봄날의 화사한 기운을 곱절로 만들어 주기에 벚꽃이 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나눈 추억을 이야기한 이 노래는 3월만 되면 음악팬들의 부름을 받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역주행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중이다. "봄 캐럴"이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가 명확하다. 버스커

제5차 일본여행 3일차 (1) - 텐진역 주변 아침 산책
3일차인 4월 1일부터는 구마모토 쪽으로 가기로 하고 9시쯤부터 출발했습니다. 텐진역으로 걸어가다가 숙소 부근에서 예쁜 벚꽃을 봤는데 아름답더군요. 흐린 날씨만 아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일본의 상점가는 영업전에 내려져있는 셔터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더군요.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셔터는 아주 오래간만이 보네요. ㅎㅎ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에나 나올 법한 식당 건물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실사판에 나오면 딱이겠어요. 또 다시 벚꽃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4월 초의 일본은 벚꽃을 쉽게 찾을 수 있더군요. 마실 것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찍은 책들입니다. 표지의 고양이가 매우 귀여웠던데 한국에서도 주문할 수 있을려나요? 일본의 편의점은 벚꽃 장식까지 걸려있더군요.

제5차 일본여행 1일차 (2) - 후쿠오카 성터의 벚꽃 축제
후쿠오카 여행 첫날에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후에는 바로 마이즈루 공원에 있는 후쿠오카 성터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쿠라 마쯔리(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말이지요. 시간이 늦기 전에 서둘러 마이즈루 공원까지 달려서 도착하니 예쁜 벚꽃을 배경으로 야간 라이트업 행사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라이트업 되어 조명을 받고 있는 밤벚꽃은 일본에서는 처음 보는 풍경이라서 매우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반해 넋나간 듯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색깔이 조금씩 바뀌더군요. 당시 마이즈루 공원에는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빽빽히 가득 차 있었는데, 정면에서 직접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보다 좋은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그랬더니 분위기가 확 바뀌고 색깔도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오오.... 이번엔 왼쪽의 나무가 파
![[속초] 청초호 저녁노을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5/06/05/c0014543_5570f4a1417d8.jpg)
[속초] 청초호 저녁노을 산책
저녁 식전 운동을 겸해 청초호로~ 4월 말이라 아직 꽃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라일락은 역시 보라 ㅎㅎ 벚꽃도 남아있고~ 해질녘 청초호 그 많던 요트들은 어디로~ 진다진다~ 그래도 몇대는 있던 ㅎㅎ 바이킹은 정말 오랫만에 타봤네요. 작긴 해도 나름 꽤 올라가던 ㅋㅋㅋ 일행이 힘들어해서 타다 직원은 추가해줄까 막 그러는데 세웠.........ㅠㅠ

